방산시장 활로 개척, “국방벤처 기술교류회”에서 희망을 찾으세요!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국방벤처기업 및 방산 대기업과의 기술교류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김영호 | 기사입력 2021/05/27 [11:24]

방산시장 활로 개척, “국방벤처 기술교류회”에서 희망을 찾으세요!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국방벤처기업 및 방산 대기업과의 기술교류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김영호 | 입력 : 2021/05/27 [11:24]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이하 연구소, 소장 임영일)는 5월 27일(목) 충남국방벤처센터에서 국방벤처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 이 날 행사에는 방산 전문기업인 풍산FNS와 국방벤처기업 소속 직원 등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국방벤처 기술교류회’는 군 또는 방산 대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국방벤처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매칭시켜 방산 협력개발과 사업교류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하는 방산 비즈니스 플랫폼 사업이다. 연구소는 기술력 있는 방산 중소기업들이 국방 사업에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술교류회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교류회는 탄약용 신관, 관성항법장치 핵심부품인 가속도계 센서 및 솔레노이드에 대한 기술을 보유한 국방벤처기업(유일글로비스 등 5개社)과 이 기술들을 필요로 하는 풍산FNS 간 기술협력 매칭을 위해 마련됐다. 솔레노이드는 도선을 촘촘하고 균일하게 원통형으로 길게 감아 만든 기기로 에너지변환장치 및 전자석으로 이용한다.

 

 이밖에도 연구소는 지난 3월부터 한화시스템(지휘정찰, 유도무기 분야), 현대중공업(함정 분야), LIG넥스원(유도무기, 레이더 분야) 등 방산 대기업과 중소 국방 벤처기업 간 온/오프라인 방식의 기술교류회를 병행하여 운영해 왔다.

 

 임영일 연구소장은 “국방벤처 기술교류회를 통해 방산 대기업과 국방벤처기업 간 폭넓은 교류와 긴밀한 협력관계가 구축되기를 바란다”며, “기술력 있는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국방분야 진출을 활성화하고 국방기술 개발을 촉진함으로써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소는 방위사업청 출연기관으로 국방연구개발사업에 대한 기획관리, 핵심부품개발 등 방위산업육성과 수출지원을 전담하기 위해 ’21년 1월 설립됐다. 연구소는 민간 중소/벤처기업의 방산분야 진출 지원을 위해 전국 10개 지역에 국방벤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429개의 국방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국방벤처 기술교류회 개최 현황

교류대상

(분야) 주요 관심 기술

개최일

장소

한화시스템

(지휘통제·통신)전술통신체계, 탄도탄 대응전력, 사이버 전장 관리체계 등

3.25.()

구미국방

벤처센터

현대중공업

(함정)해상훈련 시뮬레이터, 탄성마운트 배치, 분광센서 및 광학수질센서 등

44

온라인

LIG넥스원

(감시·정찰)무인화사업, /레이저 사업분야 및 미래 개발 기술

5.13.()

온라인

풍산FNS

(탄약)가속도계 센서, 소형정밀기계/부품, 솔레노이드

5.27.()

충남국방

벤처센터

한화디펜스

(기동)DC DC 컨버터 제조기술, 자율주행용 레이다 설계/제작 기술

6

(예정)

경남국방

벤처센터

대우조선해양

(함정)잠수함, 전투함 관련 기술, 부품

6

(예정)

부산국방

벤처센터

  • 도배방지 이미지

인공호수 연풍호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