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임사를 통해 당부의 말을 전하는 함흥규 신임 대표이사

통일신문 논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함흥규 위원이 10일 한전산업개발(주) 대표로 선임됐다.

한전산업개발(주)는 2023년 제2차 임시 주주총회 및 제6차 이사회를 열고 함흥규 신임 대표이사를 10일 선임했다.

함흥규 신임 대표이사는 경희대학교 법학과를 졸업, 동 대학원에서 국제법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마쳤다.

이후 함흥규 대표는 국가정보원 정보처장과 감찰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2년에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 통일신문 논설위원으로 활동했다.

이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개최된 취임인사를 통해 함흥규 대표는 “안전관리 강화 및 ESG 경영 활성화, 실질적인 경영성과 도출 등을 추진해 한전산업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함대표는 “이제 한전산업의 가족으로 모든 한산인들과 동고동락하며 함께 호흡해 나갈 것”을 밝히며 “똘똘 뭉쳐 안전대책, 발전 설비 운용 등 관련 개선책과 사업전략 방안을 같이고민하고 모색해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 함흥규 신임 대표이사 취임 기념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