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발굴…방역작업 전개

더불어함께새희망·오성에버린, 감염병 예방위한 업무협약 체결

통일신문 | 기사입력 2020/02/27 [12:04]

복지사각지대 발굴…방역작업 전개

더불어함께새희망·오성에버린, 감염병 예방위한 업무협약 체결

통일신문 | 입력 : 2020/02/27 [12:04]

주거취약계층과 경로당, 보육원, 복지시설 등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항바이러스제를 통한 방역작업을 전개한다.

()더불어함께새희망과 오성에버린이 지난 21일 주거환경취약계층의 질병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며 계속해서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와 더불어 수많은 질병들의 발병에서 가장 자유로울 수 없는 사람들은 주거환경취약계층의 사람들이다. 이들은 열악한 주거환경 속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 등 유해물질로 인해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고 여러 종류의 합병증으로 발전하게 될 수도 있다.

이에 더불어함께새희망과 오성에버린은 주거환경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공기 질 정화를 통한 질병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맺은 오성에버린은 인체에 무해한 천연 항균제를 통해 주거환경에서 인체에 노출된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의 제거로 각종 질환과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생활공간을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는 기업이다.

더불어함께새희망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국내 사회공헌활동 및 주거취약계층 질병과 합병증 예방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오성에버린은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의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 등 유해세균과 오염물질을 제거하여 주거환경취약계층을 질병과 여러 호흡기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물품을 지원하게 된다.

오성에버린에서 지원하게 되는 물품은 99.9%의 향균, 탈취력을 가지고 있는 용액으로, 미국 FDA등 국내외 여러 기관에서 안전성을 인증 받았다. 과거 메르스 사태 때 지하철, 관공서 등 긴급방역에 사용되었으며, 이번 코로나19 긴급방역으로 관공서, 병원, 보건소 등이 사용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더불어함께새희망 문진환 이사장은 가장 편하게 쉬어야 할 주거환경에서 취약계층들은 유해세균으로 인해 질병과 감염병에 더욱 크게 노출되어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거환경취약계층복지에 앞장서 취약계층의 안전한 보금자리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성에버린 김남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주거환경취약계층에게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유미 기자 38tongi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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