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고등학교, 교과 융합형 통일·세계시민교육 운영

"통일 한국의 주역이자 세계와 함께하는 시민으로 성장"

송두록 기자 | 기사입력 2026/07/07 [15:26]

한겨레고등학교, 교과 융합형 통일·세계시민교육 운영

"통일 한국의 주역이자 세계와 함께하는 시민으로 성장"

송두록 기자 | 입력 : 2026/07/07 [15:26]

한겨레고등학교는 학교주도활동시간과 학교자율과정을 활용해 교과 융합형 통일·세계시민교육을 실시했다.

 

6일 실시된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긍정적으로 확립하고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교육이다. 동시에 다양성과 인권, 평화의 가치를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통일교육에서는 세 개의 뿌리(북한·중국·한국)를 가진 자신을 긍지로 수용하고 남북한과 중국을 잇는 '경계인'이 아닌 '연결자'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진로·취업의 강점과 기회 발견의 계기를 마련했다.

 

또 학생들은 자신의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언어능력이 통일시대의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음을 이해하고, 남북을 잇는 연결자로서 미래 사회에서 수행할 역할과 진로를 주체적으로 탐색하였다.

 

이어진 세계시민교육에서는 개별 존재의 고유함을 세심하게 인식하고 평화적 관점에서 세계를 바라보고 민주적·생태적 관계와 구조를 모색해 보는 다양한 참여형 활동이 이뤄졌다. 학생들은 서로 다른 문화와 삶의 경험을 존중하며 다양성의 가치를 이해하고, 평화롭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였다.

 

이번 교과 융합형 교육은 통일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데 그치지 않고, 통일 한국과 세계 공동체를 연결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통해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체득하고, 지역과 국가를 넘어 세계와 함께 성장하는 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겨레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삶과 경험을 반영한 교과 융합형 통일·세계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통일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 인재이자 다양성과 인권, 평화의 가치를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겨레고등학교 이익수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강점으로 인식하고, 남과 북을 연결하는 통일한국의 주역이자 세계와 소통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융합교육을 통해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실천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겨레고들학교는 학교주도활동과 학교자율과정을 활용해 교과 융합형 통일,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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