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어르신들에 말벗해주기·머리손질하기 등 봉사

고향집대마루, 요양원방문 봉사활동 및 단합대회

림일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6/05/19 [12:43]

탈북 어르신들에 말벗해주기·머리손질하기 등 봉사

고향집대마루, 요양원방문 봉사활동 및 단합대회

림일 객원기자 | 입력 : 2026/05/19 [12:43]

  탈북 어르신은 고향사람들이 찾아오면 고향에 온 기분이 들 정도로 마음이 편안하고 즐겁다고 말했다.


탈북민단체인 고향집대마루’(대표 한서진)516~17일 이틀에 걸쳐 충청남도 금산군 소재 동행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 및 단합대회 교육에는 고향집대마루 임·회원, 탈북민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한서진 고향집대마루 대표는 해마다 이맘때 이 장소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이번이 세 번째이다. 올 때마다 기분이 좋은 것은 아무래도 만나는 사람이 무척 반갑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우리 탈북민 회원들이 친부모님을 찾아뵙는 심정으로 이 모임에 참석하는 기쁨은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할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또아무쪼록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기를 기도한다. 밝고 희망적인 생각을 가지시는 것이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탈북어르신 이병선(가명) 씨는 고향사람인 탈북민들이 찾아올 때면 마치도 고향에 온 기분이 들 정도로 마음이 즐겁다. 모두 먹고 사느라고 바쁜 시간에 이렇게 우리들을 찾아줘서 봉사를 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인사 했다.

 

이날 고행집대마루회원들은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말벗해주기, 머리빗겨드리기, 손톱발톱깍아드리기 등을 봉사활동을 펼쳤다. 준비한 쌀, , 미역, 농수산물 등도 요양원에 전달했다.

 

이어 북한의 고향음식으로 푸짐한 식사를 대접했으며,  노래와 춤, 레크레이션 등은 어르신들의 마음과 표정을 환하게 만들었다. 고향집대마루 운영진과 남북하나재단이 공동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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