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하나로 뭉치는 기회...책임 다 할 것”

북한이탈주민중앙회, 창립대회...탈북민 등 300명 참석

림일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6/04/01 [12:11]

“탈북민 하나로 뭉치는 기회...책임 다 할 것”

북한이탈주민중앙회, 창립대회...탈북민 등 300명 참석

림일 객원기자 | 입력 : 2026/04/01 [12:11]

사단법인 북한이탈주민중앙회’(북민회) 창립대회가 33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서 열렸다. 박선영 전 진실화해위원장, 김태훈 북한인권 이사장, 이지영 서울사이버대학교 교수, 강철환 북한전략센터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북민협 창립대회가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박충권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오늘 새롭게 출범하는 북한이탈주민중앙회 지도부가 탈북민을 위한 봉사와 헌신의 무거운 책임을 어깨에 걸머졌다어려운 시기에 탄생한 탈북민 연합체인 만큼 보다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당당한 단체가 될 것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최정훈 신임 북한이탈주민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이제는 우리가 변해야 한다. 언제까지 정부에 손을 내미는 탈북민이 되겠는가. 이제는 우리 스스로가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후배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 자신부터 부족한 것이 많다. 훌륭하신 분들을 고문, 이사, 변호인으로 모셨으니 이분들과 함께 작은 것부터 하나씩 해나가는 자세를 세우겠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도움, 그리고 응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신임회장은 대회에 참여한 임원들의 비밀투표로 10표를 얻은 최정훈 전 남북통일당 대표가 8표를 얻은 이시영 자유북한방송 대표를 제치고 당선됐다. 이사 9, 감사 2, 고문이 5명이다. 각 분과 및 지역위원회 14개를 두었다. 자문변호인 2, 이사회, 사무국이 있으며 사무실은 서울 강서구에 소재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 공연으로 이음빛합창단의 고향의 봄’, ‘ 독도아리랑등이 무대에 올랐다. 이어 이은택 북민회 사무총장의 임원소개 및 사업발표가 있었다. 이민주, 노수현, 류지원 등 탈북가수들의 축하공연은 행사분위기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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