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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산하 공공기관인 남북하나재단 소속 대안교육기관 ‘남북사랑학교’(교장 장우정)는 2월 10일 서울 구로구 본교에서 2026년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남북사랑학교는 현재 통일신문 객원기자이며 지난 20년간 총 13권의 북한·통일관련 책을 집필한 림일 탈북작가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에는 양재모, 황인애, 박은주 교사 등 이 참여했다.
장우정 남북사랑학교 교장은 “올해는 우리학교가 설립 된지 꼭 10년이 되는 해이다. 미래 10년도 변함없이 탈북청소년 교육의 한길을 가려면 꾸준한 홍보가 필요하다”면서 “지난 20년간 총 13권의 북한·통일관련 책을 집필한 탈북작가이면서 현재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림일 씨를 본교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소개했다.
계속해서 장 교장은 “림 작가는 신문기자로 통일관련 분야에서 왕성한 취재활동을 해 탈북민사회에 소문이 크게 났다. 공정한 언론인이기도 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남북사랑학교의 홍보대사로서 공감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림일 홍보대사는 “그동안 여러 탈북민 대안교육 학교들을 방문했지만 남북사랑학교가 제일 크고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줄 안다”며 “설립자인 이빌립 명예교장이 탈북민이어서 더욱 그런 것 같다. 아무쪼록 좋은 기관의 홍보대사 중책을 감사히 수락하고 학교를 사회에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북사랑학교는 지난 2016년 5월 30일 설립되었으며 현재 서울시교육청 등록, 탈북 후 중국, 동남아를 비롯한 제3국에서 대한민국으로 입국하는 청소년들의 학업을 돕기 위해 세워진 학교이다. 올해까지 9회 졸업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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