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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남부 평화실천위원회(회장 김동희)는 경기도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동행 2026년 신년회를 1월 31일 개최했다. 허영철 원코리아미디컴 대표이사, 양시연 겨레얼통일연대 사무국장, 성남 거주 탈북민 등 50명이 참석했다.
홍란희 동행 서울경기남부 추진위원장은 “탈북민들과 많은 행사를 하면서 느낀 것은 남북은 절대 떨어질 수 없고 반드시 하나로 합쳐야 한다는 사실”이라며 “통일은 정치인들이 크게 떠드는 감성풍경이 아니다. 이렇게 작은, 그리고 낮은 곳에서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서로 알고 배워가는 것”이라고 했다.
권효진 망명북한펜센터 이사장은 “행사에 참석할 때마다 가슴 뭉클하게 생각되는 단어가 있는데 바로 ‘동행’이다. 함께 가자는 소리인데 이보다 좋은 말은 없을 것 같다. 남북통일은 쉬운 길이 아니기에 꼭 함께 가야한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그는 “국회의원들을 TV에서 볼 때마다 짜증이 난다. 서민들의 어려운 삶은 나몰라하고 저들끼리 정쟁싸움만 하니 말이다. 그들이 국민과 동행하는 정치인이 되라는 의미에서 다음 행사는 국회에서 하면 좋겠다”며 “이런 행사는 전국에 퍼져야 그나마 꺼져가는 통일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아인 평화실천위원회 교육팀장이 지난해 활동업무를 영상자료와 함께 브리핑했다. 참석자들은 다 같이 평화의 노래를 부르며 통일로, 하나로 전진하는 과정에 흔들림 없이 함께 가자는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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