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들 이웃에 전한 따뜻한 사랑 “고마워요”

경기여명연합회, 연탄 나눔 봉사활동

림일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5/12/26 [16:12]

탈북민들 이웃에 전한 따뜻한 사랑 “고마워요”

경기여명연합회, 연탄 나눔 봉사활동

림일 객원기자 | 입력 : 2025/12/26 [16:12]

탈북민단체인 경기여명연합회’(회장 한미옥)24일 성탄절을 맞아 인천 남동구 거주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 300장 후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최명철 경기여명연합회 이사를 비롯한 임·회원 10명이 참석했다.

 

한미옥 경기여명연합회장은 노인들은 감기나 폐렴에 걸려도 쉽게 사망할 수 있는 위험성이 높다고 한다. 올해는 유별나게 추운 겨울이어서 무엇보다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크게 걱정이 된다연탄 300장이 큰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 탈북민들의 정성으로 받아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북한의 가족과 통화를 한 어느 회원 말에 따르면 요즘 고향에서는 겨울철에 석탄, 땔나무 등이 없어 동사하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다고 한다. 그들을 생각하면 따뜻하게 사는 우리가 정말 죄스럽다며 안타까워했다.

 

이번에 연탄 300장을 후원한 최명철 이사는 우리는 대한민국의 경제적 발전을 위해 벽돌 한 장 나른 적이 없다. 그래도 정부는 우리에게 따뜻한 임대아파트를 공급해주었으니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다큰 사랑에 이런 봉사활동으로 조금이나마 보답하려는 것이 우리 단체회원들의 한결 같은 마음이다고 밝혔다.

 

탈북민 봉사자들은 이날 경사가 심한 마을의 골목길에서 한 줄로 서서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배달을 하였다. 가정의 주인들은 열심히 땀 흘려 봉사하는 탈북민들에게 커피와 따뜻한 물을 권하며 거듭 고맙다는 인사를 건넸다.

 

  탈북민들 이웃사랑의 봉사활동은 결코 가볍지않은 마음 씀씀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북한 신의주온실종합농장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