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2025 세계청년컨퍼런스,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려전 세계 25개 도시 75명 청년위원 등 100여 명 참여
현지에서 알려온 바에 따르면 이번 세계청년컨퍼런스는 곽도원 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장의 전폭적인 지지와 이재수 미주 부의장을 비롯한 미주 지역 20개 협의회의 후원 속에 치러졌다. 오렌지카운티에서 세무법인을 운영하는 박희준 미주청년위원장이 준비위원장으로 기획·운영을 총괄했다.
컨퍼런스에서는 청년 공공외교 사업안을 주제로 한 분임토의와 발표가 진행됐다.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실천 중심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졌다.
분임토의에서 도출된 기획안은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공유되기도 했다. 조이스 안 부에나팍 시장, 스티븐 강 LA 카운티 커미셔너, 사라 박 둘루스 시의원 당선인도 컨퍼런스에 참여해 지역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행사현장에서는 통일을 주제로 한 릴스(Reels) 콘텐츠도 제작돼, 청년 주도의 공공외교 활동을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확산시키는 시도도 병행됐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방용승 민주평통 사무처장, 김형률 운영위원, 신승렬 청년운영위원장, 장병우 LA협의회장 등도 참석해 청년위원들을 격려하고, 미주지역 청년 공공외교 네트워크의 협력과 연대강화를 강조했다.
이번 세계청년컨퍼런스를 주관한 곽도원 오렌지카운티샌디에고협의회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이 청년들의 고민과 실천 속에서 시작되고 있음을 느꼈다"면서 "청년 자문위원들이 국제적 시각을 바탕으로 현실적이고 책임 있는 제안들을 나누는 모습은 큰 감동이었다"다고 소회를 밝혔다.
컨퍼런스 공식 일정은 리버사이드에 있는 도산 안창호 동상 시찰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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