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북한인권의 새로운 가능성 모색
숙명여대 통일교육선도대학사업단·북한인권정보센터,
‘통일·북한인권 인식 세미나 및 토크콘서트’공동 개최
강유미 기자 | 입력 : 2025/11/19 [16:46]
(사)북한인권정보센터(NKDB)와 숙명여자대학교 통일교육선도대학사업단, 법학연구소는 11월 25일 오후 12시 30분, 숙명여대 진리관 B101호에서 ‘인식너머의 통일이야기: 통일·북한인권 인식 세미나 및 토크콘서트’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일반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2025 북한인권에 대한 국민인식조사’와 숙명여대 재학생 4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통일·북한인권 인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과 청년세대의 통일인식을 살펴보고 인권을 기반으로 한 통일담론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숙명여대 통일교육선도대학사업단의 우병창 단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위경우 숙명여대 부총장과 박종훈 북한인권정보센터 이사장의 축사로 이어진다.
이후 1부에서는 박승표 ㈜컨슈머인사이트 상무가 ‘2025 북한인권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결과’를, 임순희 북한인권정보센터 선임연구위원이 ‘통일·북한인권, 국민과 청년세대의 인식’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전문가 토론 세션에서는 윤여상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소장이 좌장을 맡고 △윤광일 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광백 국민통일방송(DailyNK) 대표 △조현정 통일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인식으로 본 통일과 북한인권의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2부에서는 ‘탈북민, 인식너머 이야기’라는 주제로 탈북민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패널로는 2023년 목선을 타고 탈북한 ▲강규리 북한인권활동가 ▲2025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김나연 영덕컬렉션 대표 ▲에세이 『이상한 나라에서 왔습니다』 저자 오은정 작가가 참여해, 탈북 이후의 삶과 통일에 대한 생각을 청중과 나눈다. 이 시간은 북한이 탈북민의 시선을 통해 통일을 ‘사람의 이야기’로 다시 바라보는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분리되어 다뤄지던 북한인권과 통일담론을 하나의 의제로 연결해 논의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인권을 기반으로 한 통일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청년세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론의장을 마련함으로써 향후 통일·인권분야의 사회적 논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세미나는 북한인권과 통일 문제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 링크: (사)북한인권정보센터 NKDB www.nkdb.org02-723-6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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