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색시 가마 ‘사인교’

장희원 기자 | 기사입력 2025/01/17 [18:42]

새 색시 가마 ‘사인교’

장희원 기자 | 입력 : 2025/01/17 [18:42]


사인교는 혼례 때 신부가 타고 가는 가마이다. 이 사인교는 이조말기에 널리 이용하였다.

사인교 앞쪽에 달린 문을 통해서 안으로 들어가며 앞뒤에 각각 두 사람씩 줄서서 메고 가게 되어 있다.

지난시기 온갖 잡귀신으로부터 신부를 보호한다는 의미에서 사인교 지붕에 호랑이 가죽을 씌우는 풍속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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