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정착에 신앙생활이 큰 도움”

제5회 하나로 음악제, 탈북민 참여

림일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3/11/10 [16:41]

“탈북민 정착에 신앙생활이 큰 도움”

제5회 하나로 음악제, 탈북민 참여

림일 객원기자 | 입력 : 2023/11/10 [16:41]

사단법인 한정협’(한국기독교탈북민정착지원협의회, 이사장 장기호)이 강남엘림문화원과 공동주최한 5회 하나로 음악제10일 서울 새문안교회 언더우드홀(B2)에서 진행됐다.

 

이날 음악회에는 탈북민들, 유종하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정성길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 사무총장, 정형신 북한기독교총연합회장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장기호 한정협 이사장은 탈북동포들이 목숨을 걸고 남한으로 온 것은 우연히 아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통일을 위해 미리 선택한 이들을 억압의 땅에서 구원하여 신앙과 찬양이 자유로운 이 땅으로 보내주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남한에 들어온 탈북민을 정부와 별개로 종교단체들에서도 다양한 방법을 찾아 도움을 주어야 한다하나님께서 보내준 통일의 귀중한 사역자들인 탈북민 정착이 통일보다 시급한 것으로 이것도 통일준비라고 덧붙였다.

 

 안찬일 박사는 남한에 내려온 35천 탈북민은 결코 작은 인원이 아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하나 같이 잘 정착함은 물론이요 반드시 성공해야 고향에 있는 부모형제, 가족 친척들이 통일에 대한 희망을 가진다내 경험에 의하면 신앙생활을 하며 사회에 정착하는 것이 좀 더 빨랐다고 고백했다.

 

 탈북여성 박은실(가명, 63) 씨는 요즘 고향서 들려오는 소리가 고난의 행군 시기는 옛날이라고 한다. 너무 살기 힘들어 자살하는 사람도 많이 늘었다는데 하루빨리 하나님께서 북한의 위정자들을 엄벌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남한정착 3년차인 오순희(가명) 씨는 북한에서 극장공연은 전부 수령과 노동당 칭송 음악뿐이다. 오늘 이렇게 전통음악, 찬양, 외국음악 등을 들으니 정말 남한이 좋은 나라임을 다시금 새삼스레 느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탈북민과 함께하는 5회 하나로 음악제는 오리카나 7중주, 소프라노 독창, 여성중창, 바리톤 독창, 테너독창 및 소프라노 김소라와 듀엣, 탈북민 출신인 지나정 씨의 아코디언 연주 등이 진행됐다. 새문안교회, 소망교회, 사랑의교회, 광림교회, 강남엘림교회, 뉴코리아교회가 협찬했고 재단법인 통일과나눔이 후원했다.

 

 

 하나로음악제에 탈북민들이 참석해 신앙생활에 큰 도움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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