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2월의 독립운동가 전시회

순국한 청년 독립운동가, 송몽규, 안창남, 김필순 선생

강유미 기자 | 기사입력 2023/02/02 [15:11]

독립기념관, 2월의 독립운동가 전시회

순국한 청년 독립운동가, 송몽규, 안창남, 김필순 선생

강유미 기자 | 입력 : 2023/02/02 [15:11]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국가보훈처, 광복회와 공동으로 송몽규, 안창남, 김필순 선생을 2023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공훈을 기리는 전시회를 개최한다전시회는 2. 1~ 2. 28일까지 독립기념관 야외 특별기획전시장(5·6관 통로)에서 송몽규 관련 사진, '해부학' 9점을 선보인다.

 

송몽규, 안창남, 김필순은 각각 인문학, 과학기술, 의학 분야에서 고등교육을 받은 청년으로 식민지의 암울한 현실에서 자신들이 습득한 지식을 조국의 독립을 위한 방법을 마련하는데 헌신하였다.

 

 

송몽규는 1917년 중국 룽징(龍井)에서 태어났다. 1935년 난징(南京)에서 김구가 설립한 학생훈련소에 입소하고자 고향을 떠났으며, 지난(濟南)에서 독립운동을 펼치던 중 19364월 일경에 붙잡혀 옥고를 치렀다. 1938년 연희전문학교에 입학 후 학생단체 문우회의 기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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