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더불어함께새희망(이사장 문진환)은 대일소재(주)(대표이사 정서영)와 (주)오투엠(대표이사 서준걸)을 통해 KF-94 기능성 마스크 3만장을 기부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KF-94 기능성 마스크는 대일소재(주)와 (주)오투엠에서 동절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하기 위해 기부한 11만장의 일부이다. 더불어함께새희망에 전달된 마스크 3만장은 탈북민과 지역사회 취약계층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매년 매출의 일정 부분을 지역 사회 소외계층 가정에 나누는 대일소재(주)와 친환경제품으로 산소가 발생되는 기능성 마스크를 개발한 (주)오투엠에서 기부한 마스크는 겨울철 김서림 방지, 미세먼지와 유해물질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기능성이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더불어함께새희망에서는 “소중한 나눔을 선뜻해주신 대일소재(주)와 (주)오투엠 덕분에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며“기부해주신 마스크는 겨울철 감기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 가정에 소중히 배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더불어함께새희망은 국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희귀난치병, 장애아동들의 의료비지원,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교육 및 체험활동, 소외계층 식품 및 물품지원, 생계비 지원, 취약계층 집수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내 나눔을 실천하는 국내구호 NGO단체이다.

강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