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사무처, 2022 의장(대통령)표창 계획 발표

강유미 기자 | 기사입력 2022/09/20 [15:06]

민주평통 사무처, 2022 의장(대통령)표창 계획 발표

강유미 기자 | 입력 : 2022/09/20 [15:06]

정부가 국내외 통일역량 결집과 민주평통 발전에 공적이 있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에게 오는 12월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민주평통 사무처는 ‘2022년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 안내문915일 홈페이지에 올렸다. 이에 따르면 2022년도 의장 표창 대상자는 평화통일 기반조성 활동 공헌 민주평통 발전기여 기타 지역사회 및 국가발전에 헌신 등에 뚜렷한 공적이 있으며, 경력이 3년 이상인 현직 자문위원이다. 민주평통 지역회의나 민주평통 협의회도 뚜렷한 공적을 갖고 있다면 의장 표창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의장 표창을 받은 적이 있는 자문위원은 상을 받은 지 5년이 지나야 한다. 단체의 경우 상을 받은 지 3년이 지나야 한다.

민주평통 사무처는 오는 1020일까지 각 지역협의회 추천위원회나 지역회의 추천위원회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11월에 후보자를 공개검증하고, 최종 포상자로 결정된 사람(단체)에게 12월에 통보하게된다.

후보자 추천 서류접수처는 후보자가 민주평통에서 어떤 자리를 맡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일반 자문위원, 협의회 지회장, 협의회 간사의 경우 소속 협의회에서 협의회장, 지역회의 간사, 지역회의 분과위원장과 단체는 소속 지역회의에서 분과위원장, 직능운영위원, 상임위원은 민주평통 자문 건의과에서 받는다.

신청 서류 제출 기한은 각 협의회, 지역회의가 따로 발표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민주평통 사무처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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