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과 함께 한 6.25 복음통일 페스티벌

림일 기자 | 기사입력 2022/06/27 [10:33]

탈북민과 함께 한 6.25 복음통일 페스티벌

림일 기자 | 입력 : 2022/06/27 [10:33]

탈북민사역자들 모임인 북한기독교총연합회’(회장 김권능 목사)25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6.25 복음통일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행사에는 글로벌연합선교훈련원 TMTC 대표인 임현수 목사를 비롯해 심주일·이윤선·임혜진 목사, 탈북민사역자들과 전국의 탈북민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지성호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김정은 독재자의 억압에 짓눌린 북한주민들을 위한 남한 국민들의 기도가 있다. 열리지 않을 것 같은 북한의 문으로 낙심되는 순간도 있으나 하나님께서는 분명 북한 땅을 주목하고 우리의 기도에 귀 기울인다고 했다.

김광호 북한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은 북한에서 장티푸스, 홍역 같은 질병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쓰러지는 것을 보았다. 북한에서 내 쫒는 자가 없어도 탈북자가 수십 만 명이 되었다우리는 북한의 수령우상숭배 붕괴와 2천만 인민들의 신앙자유,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 할 것을 역설했다.

이날 행사는 복음통일 페스티벌 준비위원회와 에스더기도운동본부가 주관, TMTC, 모세스엔터테인먼트가 주최, 북한기독교총연합회, 순회선교단, 캄선교회, 거룩한빛광성교회, 목동지구촌교회, 세계로교회 등이 협력했다.

림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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