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관련된 제주 관광자원 발굴에 앞장

제2회 제주지역 청년 평화·통일 콘텐츠 공모 시상식

강유미 기자 | 기사입력 2022/06/24 [16:30]

평화통일 관련된 제주 관광자원 발굴에 앞장

제2회 제주지역 청년 평화·통일 콘텐츠 공모 시상식

강유미 기자 | 입력 : 2022/06/24 [16:30]

'제주형 평화·통일교육’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로 제주를 찾는 청년세대들의 통일안보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하고 세계평화의 섬이미지 위상 제고에도 기여하는 사업의 장이 마련됐다.

제주통일미래연구원(원장 고성준)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와 공동으로 개최 한 22022 제주지역 청년 평화·통일 콘텐츠시상식이 623일 호텔샬롬제주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 공모전은 제주 청년이 품는 평화·통일이라는 주제로 제주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통일 및 평화 관련 역사와 문화 자원을 영상으로 제작, 발표하는 대회이다. “통일의 눈으로 제주를 다시보다라는 프리즘으로 재해석하고 스토리를 만드는 작업을 통해 세계평화의 섬제주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구성하는 것이다.

제주지역의 청년세대가 이 작업을 통해 통일의식을 확고히 하고 통일준비역량을 강화한다. 나아가 제주형 평화·통일교육의 새로운 콘텐츠는 제주를 찾는 청년세대 들의 통일안보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고 세계평화의 섬제주 이미지 위상 제고에도 기여하게 된다.

이러한 창의적이고 입체적인 평화·통일 콘텐츠의 발굴과 재해석을 위해 UCC, 유튜브 영상, 프레젠테이션 등을 모두 포함, 제주지역 청년, 대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공론을 확산했고, 2030세대들의 새로운 관심도를 유도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또한 통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주 관광자원이 별로 없다는 점을 고려 할 때, 제주 청년들이 평화통일과 관련된 제주의 관광자원을 직접 발로 뛰며 발굴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하겠다.

이번 공모전은 3월부터 제주도내 대학생 및 청년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대학생 5개팀과 청년 1개팀 총 25명의 참가학생과 지도교수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업 설명회와 팀별 제작 과정(영상 콘텐츠)을 거쳐 제출된 작품에 대한 1차 심사를 거쳐 지난 23일 공개 발표회 및 2차 심사를 가졌다.

심사는 장성수 제주대 명예교수, 강덕부 제주청소년교화연합회장, 양금희 제주대 사회과학연구소 특별연구원, 임민희 예술과 공간 대표, 고성준 제주통일미래연구원장이 맡았다.

6개 팀이 15분간씩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소개했다. 심사위원들은 참가팀들의 콘텐츠에 담긴 내용의 발표를 듣고 심사에 들어갔다. 이어 총평을 통해 참가자들의 통일에 대한 열정과 예리한 통찰력 등 새로운 아이디어를 칭찬 격려하고, 지속적인 연구를 당부했다.

공모전에서 대상은 제주대 윤리교육과 현연경, 고경민, 김효정, 이세윤 팀 최우수상은 제주대 정치외교학과 김호범, 백시언, 이예은, 현수진 팀과 청년 이미숙, 송지운, 좌철웅 팀 우수상은 제주대 교육대학 강민서, 최하윤, 허성산, 황지현 팀과 제주대 정치외교학과 김민서, 고수진, 오진실, 이민정, 장하은, 허윤서 팀과 제주한라대 문수빈, 김규리, 지유나, 홍승기 팀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상 수상자는 100만원의 상금과 상장, 기념품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71일과 2일에 걸쳐 수도권에 있는 통일관련 현장인 임진각, 도라산역, 도라산 전망대, 오두산 전망대 등을 둘러보고 전문가 초청 특강과 질의응답, 청와대 등을 둘러본다.

고성준 제주통일미래연구원장은 이 사업은 2회째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적극적 지원이 없었으면 불가능한 사업이었다이러한 행사는 제주의 미래세대인 청년들이 통일에 대한 소명의식과 함께 준비해가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강유미 기자 38tongi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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