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적합한 콘텐츠 개발 필요”

제주통일교육센터, 통일교육위원 제주협의회 출범식 및 워크숍

통일신문 | 기사입력 2022/05/26 [21:20]

“MZ세대 적합한 콘텐츠 개발 필요”

제주통일교육센터, 통일교육위원 제주협의회 출범식 및 워크숍

통일신문 | 입력 : 2022/05/26 [21:20]

통일부장관, 제23기 통일교육위원 위촉

통일교육 선도할 35명에 위촉장 수여

제주권역 협의회 회장과 통일교육센터 

센터장에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선임

 

제주 지역에서 통일교육을 선도할 35명의 통일교육위원이 위촉됐다.

제주통일교육센터·통일교육위원 제주협의회(센터장·회장 김일환)는 제주통일교육센터 제23기 통일교육위원 제주협의회 출범식과 함께 기념 워크숍을 20일 오후 4시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제주 지역에서는 통일교육을 선도할 교육위원 35명을 위촉하고, 협의회 회장과 제주권역 통일교육센터의 센터장으로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을 선임했다. 출범식에는 백준기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장이 참석해 축사 했다. 이어 제23기 통일교육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출범식을 통해서는 통일교육위원들에게 임무와 역할을 인지하고 2022년 통일교육센터의 통일교육 사업계획 및 추진방향과 위원 간 상호 관계 증진의 계기가 마련됐다.

통일교육위원들이 참여하는 워크숍에서는 고성준 제주통일미래연구원장의 ‘새 정부출범과 남북관계 전망, 통일교육의 과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고성준 원장은 특강을 통해 “‘통일’ 담론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이를 평화, 남북교류 등의 담론과 적극적으로 결합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제주도의 남북교류협력 경험을 적극 활용하고, 제주형 통일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제주도 차원의 정책 협의체 구성”을 촉구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김진호 제주대 교수의 주재로 김병성 제주도교육청 교육연구관, 김익태 KBS제주방송 전 보도국장, 이재준 제주평화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해 통일교육의 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병성 교육연구관은 정권 교체에 구애받지 않는 ‘합리적 중도’의 일관성 있는 대북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익태 전 보도국장은 4·3의 통일운동적 성격을 언급하면서, ‘세계평화의 섬’으로서 제주의 정체성을 제주형 평화통일 교육의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이재준 연구위원은 금문도, 오키나와처럼 제주도의 지정학적 특성을 활용한 통일교육의 필요성, 특히 MZ세대에게 적합한 콘텐츠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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