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학생 겨울방학학교 17일~21일까지 열려

학생과 교사가 1:1 멘토링으로 교과학습 위주로 진행

김주익 기자 | 기사입력 2022/01/14 [11:31]

탈북학생 겨울방학학교 17일~21일까지 열려

학생과 교사가 1:1 멘토링으로 교과학습 위주로 진행

김주익 기자 | 입력 : 2022/01/14 [11:31]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남북교육개발원, 서울초중등남북교육연구회 주관으로 탈북학생 겨울방학학교가 117~21일까지 대면수업과 원격수업으로 열린다.

 

반짝반짝 빛나는 너를 위해 준비했어!’라는 슬로건으로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지도교사, 탈북 및 제3국 출생 초중고 학생, 행사진행 교사, 자원봉사 대학생 등 120여 명이 참가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과 원격을 병행하여 수업이 진행되며, 탈북학생이 많은 지역에 있는 신서고, 신화중, 강서초, 북부교육지원청이 거점학교로 학생 참여율이 높았다.

 

방학학교는 7일 오후 3시부터 학교운영과 관련하여 남북교육개발원 최광락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멘토링 지도교사, 자원봉사자들의 멘토링의 실제, 웹엑스(Webex) 활용법, 유의사항 안내 등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원격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방학학교에 참가하는 선생님과 학생들, 자원봉사 대학생은 첫날 해당 거점학교에 모여서 개강식을 하고, 1:1 멘토링으로 대면수업을 하게 된다. 2일 차부터 4일 차까지 웹엑스(Webex)를 이용하여 각자의 장소에서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마지막 날은 해당 거점학교에 모여 대면학습 후 행사를 마치게 된다.

 

이번 방학학교는 오미크론(Omicron)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되어 예년과 달리 오후 수업은 일정에서 제외된다. 그러나 학생과 교사가 1:1 멘토링으로 교과학습 위주로 진행해 알찬수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사전 작업을 통해 학생이 공부하기를 원하는 과목을 조사, 과목 선생님과 연결하여 밀도 있는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또한 2일 차부터 4일 차 1교시에는 진로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는 시간을 갖는다. 오후에는 상담 전문가와 상담을 하며, 자신의 문제점을 스스로 파악하고 그것을 슬기롭게 이겨내는 방법도 배우게 된다.

 

겨울방학학교를 마치고 3월 새 학기가 시작되어도 토요거점학교를 통해 멘토링 활동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이런 멘토링 활동을 통해 탈북민 학생들은 학업적인 면이나 또래 관계의 문제의 어려움을 풀어내며 자신감을 가지고 꿈을 향하여 힘차게 걸어 갈 것이다.

 

김주익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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