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신간] 통일애국심에 대한 뜨겁고 강력한 메시지 담아

코레아 우라/ 채수정 지음

림일 기자 | 기사입력 2021/12/16 [14:17]

[화제의 신간] 통일애국심에 대한 뜨겁고 강력한 메시지 담아

코레아 우라/ 채수정 지음

림일 기자 | 입력 : 2021/12/16 [14:17]

 



망국의 한 달래며 초원지대를 헤맸던

조선인들의 지친 모습과 항일투쟁에

나섰던 애국지사들이 눈에 선하다

 

 

소명의 작가 채수정(본명 채학철)이 단편소설 코레아 우라’(Korea ura)를 냈다. 올해 대한민국 ROTC(학생군사교육단)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발간한 이 소설은 통일애국심에 대한 작가의 뜨겁고 강력한 메시지를 담았다.

 

 

소설의 배경인 연해주는 극동(동쪽의 끝) 러시아에 속한 옛 고구려유민이 세운 발해의 땅이자, 왜정시대 한반도에서 건너간 조선인의 생활터전이었다. 크라스키노(Kraskino)를 중심으로 연해주는 1860년대 조선관북지방의 농민들이 최초로 조·러 국경을 넘어 새로운 삶의 터전을 잡은 땅으로 한민족의 설움이 맺힌 지역이다.

 

 

채수정 작가는 안중근 의사가 거사(擧事)를 준비했던 민족혼이 서린 의미가 깊은 연해주는 독립투사들이 손가락을 자르는 단지(斷指)동맹까지 하면서 항일독립운동을 준비하고 전개한 우리 민족의 애국심이 무한 충천했던 무대라고 한다.

그러면서 “1945년 한반도 분단이후 북한에 가로막히고 소련(지금의 러시아) 땅이 된지 오래 되었으나 연해주 주도 블라디보스토크까지 한국 인천에서 비행기로 2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가까운 곳이다. 망국의 한을 달래며 초원지대를 헤맸던 조선인들의 지친 모습과 항일투쟁에 나섰던 애국지사들이 눈에 선하다고 말했다.

 

 

함경남도 풍산군에서 출생한 채수정 작가는 해방 후 경상남도 진해에서 자랐으며 고려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월간<문학세계> 장편소명으로 신인문학상을, ()세계문인협회가 수여한 제12회 소설부분 세계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작품으로 소명’, ‘나의 스승 조지훈’, ‘4.19할아버지와 손자’, ‘아버지는 풍금을 치고칼럼집 통일은 이제 성서적으로 풀어야’, ‘ 두 갈래 길’, ‘아내등 다수가 있다.

 

사단법인 한생명살리기운동본부본부장으로 북한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ROTC기독인연합회장 등을 역임했다.

도서출판 한생명 펴냄. 정가 20.000

 

림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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