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기사/스토리와 문화 찾아 떠나는 춘천 · 화천 · 양구 테마여행

한림대 LINC+사업단, 산학협력 협의체 운영 통한 지역문화관광 혁신 추진

강유미 기자 | 기사입력 2021/12/02 [03:16]

기획기사/스토리와 문화 찾아 떠나는 춘천 · 화천 · 양구 테마여행

한림대 LINC+사업단, 산학협력 협의체 운영 통한 지역문화관광 혁신 추진

강유미 기자 | 입력 : 2021/12/02 [03:16]

 


DMZ파로호·소양호·의암호… 프로젝트

한림대, 글로벌 전문가와 지역인재 양성

지역의 혁신과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어 

10월 개장한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3.6㎞ 국내 최장으로 왕복 30분 소요되며

의암호와 삼악산의 아름다운 관경을 선사

 

한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강일준)은 호수와 낭만의 문화관광도시 춘천과 인근 DMZ접경지역의 관광콘텐츠 및 상품 개발로 지역관광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 발굴 및 성과 창출을 위해 지난 9월 수도권 DMZ전문 여행사인 DMZ관광(주)(대표 장승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학협력 공동사업을 추진했다.

 

이러한 상품 개발 산학협력 프로젝트에는 한림대와 수도권의 DMZ관광, 그리고 춘천에 위치한 강원도의 최대여행사인 매일관광(대표 박한성)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한림대학교는 1982년 설립 당시부터 대한민국의 교육이념인 ‘홍익인간’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풍부한 인간성과 창조적 지성을 지닌 인재를 양성하고 학술 및 문화의 진흥을 도모’ 함으로써 ‘개인의 성장, 사회의 발전, 국가의 번영, 인류의 행복에 기여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9월 미래창조과학부장관을 역임한 최양희 총장이 부임한 후  ‘University 4.0의 열린대학, 혁신과 과학기술을 선도하는 대학, 지역의 발전과 성장, 그리고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대학을 추구하고 있다.

이번에 산학협력 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는 한림대학교 춘청춘팀(정치행정학과 윤정태, 법학과 김소정, 경영학과 이다원, 영어영문학과 이지연)이 참여했다.

 

 


한림대학교 정치행정학과 정용남 교수, 박병직 겸임교수가 프로젝트를 지도함으로써 학생들의 역량향상과 사회진출에 기여했다. 한림대학교 정치행정학과는 외교, 정치, 행정, 문화관광을 접목한 교과목 운영으로 글로벌 전문가와 지역인재 양성, 그리고 지역 혁신과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한림대학교 링크+사업단의 캡스톤디자인 춘청팀은 춘천시·춘천관광협의회와 ‘춘천문화관광포럼’ 개최 및 ‘춘천문화관광아카데미’ 개설 운영, ‘춘천닭갈비의 세계화 및 관광상품육성에 관한 연구’로 지난 11월 실시한 ‘강원산학협력한마음 경진대회’에서 (재)강원지역사업평가단장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춘청팀은 DMZ파로호·소양호·의암호의 스토리와 문화를 찾아 떠나는 춘천·화천·양구 테마여행 상품개발 및 홍보를 추진하는 협업프로젝트를 DMZ관광(http://www.dmztourkorea.com)과 공동으로 추진했다. 이 프로젝트에 공동으로 참여한 매일관광(http://www.mltour.co.kr)은 40여년 업력을 가진 강원도 최초로 여행업을 등록한 여행사로 고객만족과 신뢰를 핵심가치로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개발한 주요 관광상품은 춘천·양구·화천의 주요관광지를 연계하는 코스와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2021년 10월 개장한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는 3.6㎞ 국내 최장으로 왕복 30분 소요된다. 의암호와 삼악산의 아름다운 관경을 선사하는 강원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춘천 의암호에서 북한강을 따라 평화의 댐으로 연결되는 물레길은 킹카누를 비롯한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춘천 의암호 물레길은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100선과 해양수산부의 우수해양 관관광상품으로 선정되었다.

 춘천은 우리나라 닭갈비의 원조 지역으로 철판, 숯불 등 다양한 닭갈비를 맛볼 수 있으며 명동, 소양댐, 동내면, 온의동 지역이 널리 알려져 있다.

 

양구군 펀치볼은 해안면 해발 400~500m의 고지대에 발달한 분지로 그 주위가 마치 화채(Punch) 그릇(Bowl) 같아 이같이 불리기 시작했다. 

제 4땅굴은 1990년 3월 3일 양구 동북쪽 26㎞ 지점 비무장지대 안에서 발견되었으며 군사분계선에서 1.2㎞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해발 1,049m의 최전방 안보 관광지로 평화안보교육 장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두타연은 민간인 출입 통제선 북방에 위치하며 유수량은 많지 않고 주위의 산세가 수려하다. 오염되지 않아 천연기념물인 열목어의 국내 최대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화천의 양의대는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민통선 생태계의 보물, 안동철교부터 오작교까지 12㎞ 가까이 습지대가 이어진다. 

 

평화의 댐은 금강산댐이 붕괴해도 최대 저수량 26억 톤을 막을 수 있는 댐으로 평화를 상징한다. 북한강 트레킹은 물 위를 걷는 폰툰다리에서 시작해 천연 원시림을 통해 가는 길로 지점마다 특색이 있고, 그곳만의 아름다운 풍경이 있다. 

월남파병용사 만남의 장은 베트남 참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용사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화천군 ‘옛 베트남파병용사 훈련장’에 만들어졌다. 

 

DMZ파로호·소양호·의암호의 스토리와 문화를 찾아 떠나는 테마여행은 ‘DMZ북한강 2천(화천-춘천)웰니스 투어’와 ‘양구DMZ투어’를 기본으로 운영하는데 고객별 취향과 요구에 따라 맞춤형 상품 운영도 가능하다.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총괄한 한림대 정치행정학과 정용남 교수는 “춘천시·춘천관광협의회와 수도권 및 강원도의 민간여행사와의 산학협력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혁신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면서 “한림대 학생들이 문화관광 산업현장 참여와 실습을 통해 전문가적 역량 배양과 미래 인재 육성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향후에도 한림대와 지역산업체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는 혁신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해 나가고자 한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정치, 행정, 문화관광, 지역혁신 등 다양한 주제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혁신과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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