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식도염기침, 가슴통증까지 재발 방지를 위한 치료법 필요해

박지원 기자 | 기사입력 2021/09/08 [10:59]

역류성식도염기침, 가슴통증까지 재발 방지를 위한 치료법 필요해

박지원 기자 | 입력 : 2021/09/08 [10:59]

 

▲ 사진: 위강한의원 목동점 박영화 원장 [제공 = 위강한의원 목동점]     ©

 

 

역류성식도염은 위산 역류에 의해 발생한 식도의 염증을 의미한다. 이 질환이 발생하게 되면 환자에게는 상당히 다양한 형태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신물 역류와 가슴이 타는 듯 아픈 증상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환자들은 역류성식도염 증상에 대한 빠른 파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가슴부위의 통증을 심장질환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신물역류, 속쓰림, 트림, 소화불량 등이 있다면 위내용물 역류부터 의심하는 것이 좋다.

 

역류성식도염기침도 주의가 필요하다. 만성 기침, 목의 이물감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게 되는데 이를 호흡기 질환과 초기에 구분해 내야 치료법을 적합하게 선택할 수 있다. 방치 시에는 합병증 위험도 커진다.

 

증상으로 인한 가슴통증, 신물역류, 만성기침 등의 증상을 겪는 대부분의 환자는 위산을 억제하는 약물로 증상 조절을 시도한다. 그러나 재발이 흔하고 약물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기 쉽다. 이 경우 재발 방지를 목표로 다른 치료법을 찾아봐야 한다.

 

역류성식도염의 원인을 다스릴 방법을 찾아야 한다. 증상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것만으로 환자의 건강을 되찾긴 어렵다. 이와 관련 반드시 살펴볼 필요가 있는 것은 위장의 운동성이다.

 

위산이 식도내로 역류해 식도에 형태학적 변화를 초래하는 질환이므로 자칫 위산에만 집중하기 쉽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역류’가 일어난다는 점이며 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위장의 운동성 저하다.

 

위장 운동성이 저하되면 위에서 십이지장으로 음식물을 배출하는 작용이 지연되게 된다. 이로 인해 위 내 압력이 상승하게 되고 식도로 위산과 음식물이 역류하면서 식도에 염증이 생긴다.

 

이에 역류성식도염의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해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위치료에 앞서 꼼꼼한 진단으로 환자의 상태를 파악해 그 결과에 따라 치료탕약을 중심으로 환자별 맞춤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시키고 염증을 치료해 다양한 증상을 극복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외에 약침요법, 한방제산제 등 치료법을 통해서도 증상을 다스린다. 

 

역류성식도염을 더욱 원활하게 치료하고 재발을 막으려면 생활요법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자극적인 음식의 섭취를 삼가고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이 기본이다. 이밖에도 필요한 생활요법을 의료진을 통해 안내 받는 것이 좋다. 방역당국 지침에 따른 비대면 진료 시엔 한의사의 의료적 판단에 따라 비대면 처방이 이뤄진다.

 

 

도움말: 위강한의원 목동점 박영화 원장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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