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배달카페인 “카페인중독”이 배달 소비 증가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7월 매출이 전월 대비 21% 증가했다고 전했다. 카페인중독은 이처럼 매출이 전월 대비 증가한 것에 대해 지난 달 코로나 19의 재확산과 연일 이어진 무더위와 장마로 식음료, 유통 업계 내 배달 소비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라 말했다.
중독컴퍼니가 운영하고 있는 “카페인중독”은 현재 카페 업종에서도 필수가 된 배달 서비스를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브랜드 런칭 기획 시점부터 메인 컨셉으로 확정하며 배달 카페 브랜드로, 계절을 타지 않는 메뉴를 통해 월 매출에 성수기와 비 성수기의 타격을 받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매장을 운영하다 매출 저조로 인하여 카페인중독으로 업종 변경 시 600만원에 달하는 간판비를 무상으로 제공, 지난 5월에는 하나은행과의 업무협약으로 최대 7,000만원까지 대출 지원이 기능해졌다. 카페 특성상 넓은 매장을 기준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닌 소규모 매장으로(8평기준) 시작이 가능 하며 그 비용 또한 업계 최저 비용임을 자부하고 있다.
“카페인중독”은 신림 본점을 기준으로 7월 신규 주문률이 115건으로 52%를 차지했으며, 매출은 99,207,550원으로 21% 상승했다.
업체관계자는 “배달 팁 금액을 포함할 경우 7월 한달 총 매출은 115,111,065원으로 1억원을 넘긴다.” 며 “앞으로도 겨울 시즌 메뉴 확대와,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통해 배달 서비스를 강화하고, 언제 어디서나 변함없는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아영 기자 <저작권자 ⓒ 통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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