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김밥 창업 체인점 진순자 계란말이 김밥, ‘자동화 시스템’ 도입으로 인건비 절감

김영재 기자 | 기사입력 2021/08/27 [15:01]

소자본 김밥 창업 체인점 진순자 계란말이 김밥, ‘자동화 시스템’ 도입으로 인건비 절감

김영재 기자 | 입력 : 2021/08/27 [15:01]

 

 

최근 창업 시장에서는 직원을 두지 않고 홀로 영업하는 자영업자가 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나 홀로 사장님’ 자영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8만 7천여 명이 증가했으며, 30개월 연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고용원을 두지 않는 나 홀로 사장님이 계속해서 증가하는 이유는 높아진 임금과 더불어 창업 리스크를 최대한 낮추어 시작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에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리스크가 적고 혼자서도 매장 운영이 가능한 소규모창업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소자본 김밥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 ‘진순자 계란말이 김밥’이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여 인건비 절감에 나섰다. 김밥 프랜차이즈 진순자 계란말이 김밥에서 구축한 자동화 시스템은 초보 창업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인건비 절감을 위해 도입되었다.

 

또한, 현재 진순자 계란말이 김밥이 본사 마진을 최소화한 창업 시스템을 토대로 4천만 원대 분식집창업이 가능하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예비 창업자는 리스크를 더욱 낮출 수 있다. 더하여 점심과 저녁 운영은 물론, 간식과 포장, 배달까지 더해진 5way 판매 시스템은 빈틈없는 수익 구조를 형성하여 외부 위기에도 안정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 요즘 뜨는 체인점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창업 리스크를 낮추고 매출은 높이는 전략을 펼침으로써 초소형 지점에서도 성공사례를 보이고 있고, 상권이나 규모 상관없이 안정적인 창업이 가능한 유망창업아이템으로 호평받고 있다. 진순자 계란말이 김밥이 이러한 성과를 거두며 뜨는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이유는 호불호 갈리지 않는 대표 메뉴와 함께 초보자도 누구나 운영할 수 있는 쉬운 운영 시스템 덕분인 것으로 풀이된다.

 

김밥집 창업 진순자 계란말이 김밥은 봉천동에서 시작해 3대째 45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요식업창업 브랜드로, ‘계란말이 김밥’ 단일 메뉴로 성공 신화를 이룩했다. 그 덕분에 김밥 전문점 최초로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SBS <생활경제>, tvN <세얼간이> 등 유명 맛집 TV 프로그램에 앞다투어 소개되면서 소형 김밥 프렌차이즈 창업 시장의 독보적인 1등 브랜드로 거듭났다.

 

특히 대표 메뉴 ‘계란말이 김밥’은 핵심 반찬인 ‘무장아찌’와 몇 가지 재료 외에는 필요하지 않아 식자재 부담이 적은 데다, 브랜드만의 비법 레시피로 만들어져 단골손님을 꾸준히 만들어 내고 있다. 또한 모든 재료를 본사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해 전국의 가맹점에서 동일한 맛 구현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 관계자는 “진순자 계란말이 김밥은 식자재비나 인건비 등의 고정비용은 낮추고 매출은 높이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가맹점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거기다 세트메뉴까지 선보이면서 테이블 객단가를 높여 안정적인 매출을 달성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요즘 창업 시장의 트렌드는 1인소자본창업, 포장 및 배달 전문 등으로, 진순자 계란말이 김밥은 메뉴 특성상 다각화된 수익 창출이 가능하고 남자 소자본 창업이나 여자 소자본 창업 등 남녀노소 쉽게 운영 가능한 만큼 트렌드에 가장 걸맞은 소자본 1인 창업아이템”이라고 덧붙였다.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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