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창업 아이템 ‘미아리우동집’, 1천만 원 한정 이벤트 진행

김병재 기자 | 기사입력 2021/08/21 [09:01]

소자본창업 아이템 ‘미아리우동집’, 1천만 원 한정 이벤트 진행

김병재 기자 | 입력 : 2021/08/21 [09:01]

 

 

 

최근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에서 인건비와 임대료 등의 고정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소자본 창업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김밥집 창업 등의 배달전문점 창업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41년 전통의 우동김밥 분식 프랜차이즈 ‘미아리우동집’이 매달 3팀을 선정하여 1천만 원 한정 이벤트로 소자본창업을 지원해 소자본창업아이템을 찾는 분식집 창업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미아리우동집은 상생을 중요시하는 소자본창업 아이템으로 코로나 창업 시기 부담을 덜 수 있는 1천만원 한정 이벤트를 마련했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예비창업자는 1천만 원 상당의 가맹비와 이행보증금을 면제받을 수 있어 프랜차이즈 창업 시 부담인 부분을 해소하며 소액창업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상권이나 가맹주 상황에 따라 10평의 배달미니창업형, 15평의 베이직형, 20평의 프리미엄형으로 맞춤형 창업이 가능하며, 홀과 포장, 배달 3-STEP 수익구조를 갖춰 코로나19에도 굴하지 않고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1인 창업 브랜드 미아리우동집은 실제 꾸준하게 점유율을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음식점 창업 업계가 휘청했던 2020년, 2명의 점주가 2호점을 오픈한 사례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다점포비율 26%를 기록하고 있다고 본사는 설명했다.

 

미아리우동집이 소규모 창업 아이템으로서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낮은 원재료비 덕분이다. 메인 메뉴인 기본우동 원재료비 20%, 총 매출 대비 원재료비 30%인 미아리우동집은 배달음식점 창업 아이템으로 적합하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17% 비율의 직영점을 통해 신메뉴를 먼저 손님에게 선보이고 반응을 검토한 후 가맹점에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어 가맹주 부담을 줄였으며, 창업 시 2주간 대표의 직접 파견을 통해 매장운영능력 향상 및 전반적인 매장 운영에 대한 컨설팅을 밀착교육해 초보자도 김밥 프랜차이즈를 여유롭게 운영할 수 있어 시니어창업이나 은퇴 후 부부창업 아이템으로도 꼽히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배달음식창업 브랜드 미아리우동집은 남다른 맛과 가성비를 통해 2018년 배달어플 입점한 후 1주일 만에 맛집랭킹 1위를 달성하며 독보적인 1인창업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며 “현재, 총 매출 대비 수익률 30%를 기록 중이며, 강서구청점의 경우 배달로만 3천만 원대 매출을 얻어 배달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병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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