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정권과 시스템 본질에 대해 알아야”

원코리아국제포럼 통일경제...금융산업 환경 개선 필요

장희원 기자 | 기사입력 2021/08/11 [19:06]

“북한 정권과 시스템 본질에 대해 알아야”

원코리아국제포럼 통일경제...금융산업 환경 개선 필요

장희원 기자 | 입력 : 2021/08/11 [19:06]

 11일 진행 된 원코리아국제포럼 통일경제세션에서 천규승 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 이사장은 한반도 통일 실현은 북한주민에게 자유 증진을 위한 활동과 문화교류 증진이 주요하지만 통일에 관해 다양하게 갈라진 국내 사회에서 실효적인 공감대 조성과 통일 후 세계경제 선도할 돈의 흐름 잡기 위한 금융산업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해 주목을 끌었다.

 

이어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회 다렌지회장을 지낸 이현승 글로벌피스재단 북한연구원은 김정은은 개방과 남북경제협력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 그러나 외부 정보유입과 북한주민에게 자유 증진을 불허하고 있는 상황에서 남북경협은 어렵다. 현재 남한은 북한에게 주적이고 경협 파트너가 될 수 없다. 경협 이전에 북한 정권과 시스템 본질에 대해 더 잘 알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희망적인 통일준비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2세션에서는 관광산업 증진의 전략과 효과를 집중 조명했다. 고재곤 여주대 교수는 평창동계올림픽과 4.15판문점 회담 이후 개선되기 시작한 DMZ를 공존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에 대하여 IOC의 도움과 국제사회와 함께 기금 조성을 제안했다. 그는 또 “2024년 동계청소년올림픽 남북공동 및 분산개최 명분을 세우고 DMZ내 스포츠컴플렉스를 개발한다면 북한도 관광산업 등 경제적 이득이 있어 남북 선수들이 함께 훈련하고 연구하자는 안을 수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니콜라스 에버슈타트 미국기업연구소 연구원은 통일이 지연되는 이유는 남북의 차이때문이라고 지적하고 남북한의 차이가 커질수록 한국국민의 불안정성이 커져 통일이 더욱 어려워 질 것이라면서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효적 노력을 촉구했다.

 

탈북자 유투버 이서현씨는 경제성장과 평화통일실현을 위한 요소로서 관광교류를 제안했다. 이씨는 비합리적이고 비인간적인 북한 정권의 민낯을 꼬집으며 북한 현실을 직시하고 북한의 경제정책을 그들의 입장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면서북한 주민의 인권문제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문화교류 또한 의미없다고 북한주민의 실질적인 삶에 대한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

 

수리부 굽타(Mr. Sourabh Gupta) 중미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어떠한 실효적인 제안도 결국 북한의 핵개발에 대한 문제가 선결되지 않는 한 법적인 문제 해결이 불가능할 것이라면서도 변화의 시작은 힘들지만 한 번 일어나면 급속도로 전개될 수 있다고 통일을 위한 사전 프로젝트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원코리아국제포럼은 글로벌피스컨벤션 (7~15)의 세션프로그램으로서 동북아 지역의 현안인 한반도 이슈의 항구적 해결방안을 도출하고자 코리안드림 프레임워크로 평화안보, 인권 및 거버넌스 통일경제, 통일외교 4분야의 국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포럼이다.

장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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