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200억 규모 청년 창업 지원 프로젝트 실시

곽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7/28 [13:15]

제너시스BBQ, 200억 규모 청년 창업 지원 프로젝트 실시

곽민영 기자 | 입력 : 2021/07/28 [13:15]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BBQ 그룹 윤홍근 회장이 취업난 및 고용 불안정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총 200억원의 규모 상당의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는 업계에서 보기드문 초대형 청년창업 지원 사업이다. 청년들에게 BBQ의 포장·배달 전문 매장인 BSK(BBQ Smart Kitchen)와 인테리어 비용, 초기 운영자금 등을 지원한다. 금전적인 지원 뿐만 아니라 청년들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다져 성공한 사업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치킨집창업 및 배달창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자금난을 가진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프로젝트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프로젝트 참가 신청은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영남, 호남 6개 권역으로 나눠 이달 30일까지 BBQ, 잡다(JOBDA)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받는다. 2명이 한 팀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팀의 1인만 2030세대라면 나머지 구성원 1명의 연령 제한은 없다.

 

또한 인공지능(AI) 역량 검사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200여팀을 선발하며 명단은 다음 달 18일 발표된다. 최종 선발된 팀은 약 1주일의 치킨대학 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BBQ 포장·배달 전문매장인 BSK(BBQ Smart Kitchen)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윤홍근 회장은 “사회 경험이나 창업 관련 지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사회 초년생들이 다방면에서 전문성을 갖춘 본사의 지원을 받는 것이 보다 안정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될 것”이라며 “실패에 대해 두려워하지 말고 나와 같은 많은 청년들이 이번 기회를 이용해 참여함으로써 사업가로서 성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곽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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