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통일 견인하는 교두보 구축 필요”

동북아공동체문화재단, 휴전협정68주년 국제협력포럼

강유미 기자 | 기사입력 2021/07/09 [13:13]

“한반도 평화·통일 견인하는 교두보 구축 필요”

동북아공동체문화재단, 휴전협정68주년 국제협력포럼

강유미 기자 | 입력 : 2021/07/09 [13:13]

(통일신문=강유미 기자)

 

동북아공동체문화재단(이사장 이승율)은 프레스센터19층 국화실에서 오는 27일 오후2시 휴전협정 68주년 국제협력포럼을 개최한다.

 

재단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견인하는 교두보 구축이 필요한 상황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해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한반도평화·통일교두보-북중러접경지역 국제공황 및 배후조성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하용출 미국 워싱턴대학교 석좌교수가 ‘휴전협정 68주년-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방안’에 대해 기조강연 할 예정이다.

 

이어 제1세션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미국 바이든 정부의 대북제재’을 주제로 조동준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종전 68주년 평화체제 구축방안 및 북중러 초국경협력’을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가 발표한다.

 

이어 토론은 서보혁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전수미 숭실대 교수가 나선다.

 

제2세션에서는 ‘북중러 접경지대 두만강개발계획(GTI) 재평가 및 국제공항 건설방안’에 대해 ‘중국과 몽골의 입장’을 리춘푸 (중국 난카이대)교수가 발표한다. ‘러시아와 북한의 입장’은 마리나 쿠클라(러시아 극동연방대) 교수가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은 손광수 KB경영연구소 연구위원, 구자룡 21세기평화연구소 소장이 펼친다.

 

마지막 순서로 ‘한반도 평화·통일의 교두보-북중러 접경 국제공항 및 배후단지 조성방안’에 대해 세션1·2 좌장, 발제자 빛 토론자 전원이 나선다.

 

강유미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정방산성의 봄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