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국과 함께 한 독립운동’ 전시관 마련 필요

독립기념관·안민석 의원, 공동 학술세미나·사진전시회

장희원 기자 | 기사입력 2021/05/29 [04:42]

‘연합국과 함께 한 독립운동’ 전시관 마련 필요

독립기념관·안민석 의원, 공동 학술세미나·사진전시회

장희원 기자 | 입력 : 2021/05/29 [04:42]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국회의원 안민석과 공동으로 ‘연합국과 함께 한 항일투쟁을 기념하다’는 주제로 학술세미나와 전시회를 24일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온라인 화상 회의로 진행했다.

 

학술세미나는 한국 독립운동사에 대한 이해가 한국사의 범주 안에서만 한정되는 것과 한국의 독립운동이 연합국과 함께 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널리 알리고, 이를 위해 독립기념관에 ‘연합국과 함께 한 독립운동’ 전시관을 별도 마련해야 한다는 안민석 의원 제안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학술세미나에서는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의 기조발제에 이어 박걸순, 김희곤, 김주용 교수가 사진자료, 사적지 등을 대상으로 공동항전을 살펴보는 3개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발표자들은 “한국 독립운동에 대한 이해를 한국사의 차원에서 벗어나 연합국과 함께 하였다는 세계사적 차원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또한 이러한 사실을 국민들은 물론 외국인들에게까지 대중적으로 알리기 위해서는 ‘연합국과 함께 한 독립운동’ 전시관 조성이 필요하다는데도 의견을 같이 했다.

 

한편 ‘연합국과 함께 한 항일투쟁 : 제국주의에 공동으로 맞서다’라는 제목으로 전시회도 마련된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와 태평양 전역까지 침략을 확대한 일제에 맞섰던 한국인뿐 아니라 중국, 미국, 영국 등 연합국과 함께 공동항전을 전개했던 역사적 사실을 볼 수 있는 사진 자료 5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코로나가 완화되는 시점을 고려하여 국회의원회관 제1로비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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