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골다공증에 대해 알아야 할 4가지

통일신문 | 기사입력 2021/02/03 [01:47]

[건강정보] 골다공증에 대해 알아야 할 4가지

통일신문 | 입력 : 2021/02/03 [01:47]

©픽사베이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적인 변화로 인해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한다. 뼈는 성장이 멈춰있는 조직이 아니라 일생동안 지속적으로 생성과 성장, 흡수의 과정을 반복하며 변한다.

1년마다 10%의 뼈가 교체되고, 10년이 지나면 우리 몸의 뼈는 모두 새로운 뼈로 교체된다. 20~30대까지 골밀도가 가장 높고, 그 이후로는 조금씩 감소한다.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위험의 조기 예방을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습관 유지와 정기적인 골밀도 검진이 필수다. 경희의료원 내분비대사센터와 ‘메이요클리닉닷오알지’ 자료를 토대로 골다공증에 대해 알아야 할 4가지를 알아본다.

◆ 원인, 증상= 골다공증은 뼈가 약해져 쉽게 부러지는 질환이다. 가장 중요한 원인은 연령 증가에 따른 호르몬 변화와 칼슘, 비타민 대사 저하, 운동 부족 등이다. 주로 40대 이후부터 뼈는 매년 0.5~1%씩 약해지는데, 최근 평균 수명이 80대까지 연장되면서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이 증가하는 추세다.

특별한 증상이 없어 흔히 ‘소리 없는 도둑’으로 불리는 골다공증은 만약 골절이 발생했다면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이므로 사전에 골밀도 검사와 치료가 필요하다.

◆ 자가 진단법= 골절 발생 전에는 스스로 진단하기 어려운 만큼, 골다공증의 위험인자를 갖고 있다면 골밀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고령과 저체중, 골절병력, 대퇴골절의 가족력, 음주, 흡연, 스테로이드 약물 사용, 류마티스 관절염 등이 위험 인자로 꼽힌다.

◆ 조기 진단 검사= 가장 확실한 진단을 할 수 있는 골밀도 검사와 골다공증에 대한 위험 인자를 확인하고 뼈 대사의 장애 여부를 평가하는 혈액검사를 진행한다. 우리나라 65세 여성 3명 중 1명이 골다공증, 다른 1명은 골감소증을 보인다.

70대 여성은 3명 중 2명이 골다공증 진단을 받는다. 최근에는 40~50대 여성도 골감소증이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 치료, 예방법= 칼슘과 비타민D의 충분한 섭취 및 금연, 적절한 운동은 골다공증 예방의 필수요건이다. 음주 역시 하루 3잔 이상은 자제해야 한다.

비타민D는 하루 800단위(IU) 섭취를 권장하며, 칼슘의 일일 권장량은 800~1000㎎이다. 일반적인 식사로 섭취하는 칼슘 양은 400~500㎎으로 칼슘 함량 높은 음식을 섭취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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