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구축 위한 대북정책 제언

통일부, 한-미 북한전문가, 대북정책 원격토론회

통일신문 | 기사입력 2020/12/17 [21:15]

한반도 평화구축 위한 대북정책 제언

통일부, 한-미 북한전문가, 대북정책 원격토론회

통일신문 | 입력 : 2020/12/17 [21:15]

통일부는 한국과 미국의 대북정책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차기 미국 행정부의 대북정책 방향 및 한반도 평화구축 진전 위한 대북정책 협력주제로 원격 토론회를 18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하노이 회담 및 코로나19’ 상황 아래 남북미 협상정체국면에서 미국 대선 이후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를 진단해보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해 미국 신 행정부의 대북정책 방향 모색을 위해 기획됐다.

첫 번째 회의에는 전 통일부 장관인 김연철 인제대 교수와 프랭크 자누지 맨스필드 재단 회장, 조엘 위트 38노스 대표가 참여, 김지영 통일교육원 교수의 사회로 한반도 평화구축 및 비핵화 진전을 위한 차기 미국 행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두 번째 회의에서는 존 딜러리 연세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 이정철 숭실대 교수, 김상기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제니 타운 38노스 편집장, 해리 카자니스 미국 국익연구센터 한반도국장, 프랭크 엄 미국 평화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참여한 가운데, 한반도 평화구축 진전을 위한 한미 간 대북정책 협력 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회는한반도국제평화포럼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생중계됐다.

강유미 기자 38tongi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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