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학교는 11일 고양외국어고등학교, 고양제일중학교의 초청을 받아 남북교류행사를 개최했다. 남북한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며 서로의 다른 점을 이해하고 또 공통점을 발견하면서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하여 매년 진행하는 행사이다. 조별로 운동장에서 보물찾기·사진 찍기 등 함께 인생 그래프를 그리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자신들의 삶 이날 행사는 코로나 상황으로 외부활동을 할 수 없어 학생들이 내내 아쉬워했는데 철저한 방역과 관리 아래 행사를 진행했다. 학교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이 좋아져서 남북 학생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통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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