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통일교육원(원장 백준기)은 사회 각계 2030세대를 통일 미래인재로 육성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30 평화·통일 피우지(P-UZY) 아카데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4명의 연사가 참여해 주제 강연과 참여형 토론을 통해 참석자간 평화·통일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으로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2030 평화·통일 피우지(P-UZY) 아카데미’는 11월 12일부터 11월 2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카데미는 평화·통일에 대한 전국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4개 권역별로 이루어지며, 오프라인 외에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4개 권역으로 △수도권(국민대학교) △중부권(서원대학교) △영남권(경남대학교) △호남권(광주대학교)등이다.
참가 신청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수료자에게는 통일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통일교육원은 앞으로도 2030세대 청년들과 함께 평화와 통일의 희망을 키워나가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P-UZY(피우지)는 평화(Peace)·통일(Unification), Z세대와 Y세대가 피우다. <저작권자 ⓒ 통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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