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단체인 숭의동지회(회장 강 진)는 서울 가산동 사무실에서 ‘2020년 취약계층 지원사업 3차 전국지부별 간담회’를 17일 진행했다. 오손석 전 숭의동지회장, 한일성 이사, 전국지부장 등 30명이 참석했다. 강 진 숭의동지회장은 “올해는 세계적 대전염병인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의 각 분야에서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런 속에서도 우리 단체 지부장과 회원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어르신방문, 환경미화, 수해복구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며“이 해 남은 몇 달도 계획된 봉사활동을 차질 없이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3/4 분기까지 있었던 독거노인 및 위기가정을 위한 봉사활동 중간점검 총화가 있었다. 또한 올해 말까지 있을 예정인 여러 가지 사업계획을 재점검하였고 단체SNS운영과 관련한 문제에 대한 토의가 있었다. 림일 객원기자 <저작권자 ⓒ 통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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