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21세기안보전략연구원(원장 강석승)은 16일 아산현충사를 방문, ‘나라사랑을 위한 역사·문화 탐방활동’을 진행했다. 박정하 군사저널 대표, 유시정 한반도안보전략연구원 사무총장, 송봉선 전 (사)양지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석승 원장은 강연에서 “우리는 오늘 이곳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을 가슴깊이 새기게 된다. 고귀한 애국애족의 마음은 우리가 대대로 후세에게 길이 전해야 할 가장 귀중한 정신이고 가치이다”라고 강조했다. 탈북민 박순녀(가명, 47세)씨는 “오직 김 씨 수령만을 ‘민족의 영웅’으로 부각시키는 북한에서는 이순신 장군에 대해 전혀 몰랐다”면서“이것만 봐도 우리민족의 역사는 북한이 아니라 남한에 의해서 보존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행사는 ‘21세기안보전략연구원’이 주최하고 ‘밝은사회연구원’과 행정안전부가 후원했다. 림일 객원기자 <저작권자 ⓒ 통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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