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잡수다] 남북한 일상생활 비교

통일신문 | 기사입력 2020/09/29 [15:15]

[통일잡수다] 남북한 일상생활 비교

통일신문 | 입력 : 2020/09/29 [15:15]

북한의 화장법을 소개합니다

 

북한의 화장법은 사람마다 각기 다르다. 북한에서는 화장법 중 하나로 건조한 피부를 부드럽고 윤기 나게 하는 미안술이라는 것이 있다.

 

구체적으로 세 가지 방법이 있다.

1. 계란 노란 자위 한 알 분에 락화생(땅콩)기름을 적당히 넣어 섞은 다음 얼굴에 바르고 15분 후에, 계란 흰자위 한 알 분을 거품이 나게 잘 저어 덧바르면 된다. 15분 후에 더운 물로 씻으면 마른 피부가 부드러워진다.

2. 식초와 글리세린을 5:1로 섞어 거친 얼굴에 매일 바르면 부드러워진다.

3. 사탕무즙을 얼굴에 바르고 가볍게 문지른 다음 20분 있다가 맑은 물로 씻는다.

 

밑 화장품부터

세척제: 세척화장품에는 얼굴이나 몸, , , 머리를 비롯하여 몸의 모든 부분들을 세척해내는 화장품들이 속한다. 생활에서 세척제가 노는 역할은 매우 크다.

 

자신의 외모를 위생 문화적으로 가꾸는 데서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 바로 그 세척제인 것이다.

세척제는 그 품종이 용도에 따라서, 사람들의 생리적 특성에 따라서도 각이하고 끝없이 변화 발전되고 있다.

 

가장 민감한 부위인 얼굴을 씻어내는 얼굴세척제에는 크게 액체로 된 세척제와 고체로 된 세수 비누가 있다. 또 용도와 주원료에 따라서 수 백 가지로 갈라져있다.

 

세수 비누에는 일정한 양의 알칼리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기름기와 불순물들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세면을 한 뒤에 피부가 뻣뻣하거나 당 기는 감을 느끼게 되는데 이때에는 살결물과 물크림을 발라주어 피부가 당 기는 감을 없애주어야 한다.

 

비누나 세척제에 들어있는 기본적인 화학성분은 같지만 어떤 것을 목적으로 만들었는가에 따라서 기본 성분이 달라질 수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정방산성의 봄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