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8.15 광화문 집회 책임 공방전 펼쳐

통일신문 | 기사입력 2020/08/20 [17:40]

여야, 8.15 광화문 집회 책임 공방전 펼쳐

통일신문 | 입력 : 2020/08/20 [17:40]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대변인(광주 서구갑)18일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주호영 원내대표가 “15일 광화문 집회에 감염위험을 무릅쓰고 나갔다는 엄중한 메시지를 새겨들어야 한다는 말에 불법 집회를 옹호했다고 공박했다. 그러면서 사랑의 제일교회 확진자들이 광화문 광장을 누비면서 수도권 코로나 확산에 기름을 부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송 대변인은 누가 정쟁을 일으키는가. 바이러스 테러를 하고 있다며 외치는 전광훈 목사야말로 방역의 문제를 정치화하고 있는 것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또 김종인 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에게 묻는다 면서 광화문 대규모 집회에 대한 입장을 밝혀라. 바이러스 테러를 감행한 전광훈 목사 구속에 대한 입장도 밝혀라. (8.15 집회에 참석한)홍문표 의원과 김진태 당협위원장, 민경욱 당협위원장에 대해 국민이 납득할 만한 조치를 취할 것인지 밝힐 것을 미래통합당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이에 김은혜 미래통합당 대변인(경기 성남 분당갑)전광훈 목사는 정부의 방역 시책에 협조하지 않은 채 공동체의 안위마저 위협하는 용납하지 못할 행동을 했다. 전광훈 목사는 미래통합당과 아무 관련이 없고 또 함께 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말에 모인 많은 국민들은 정부여당에 호소하러 온 것이지 전광훈 목사를 보려고 온 것이 아니다. 국민의 비판 목소리를 겸허하게 들어야 할 집권당이 본인들은 빠지고 오히려 국민들에게만 덮어씌우는 정략적 의도가 궁금해진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김 대변인은 정부여당에 코로나로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고 고통을 감내하는 상황을 왜 정치 쟁점화하나? 여당은 연휴직전에 대대적인 특별여행 독려 다량의 할인 쿠폰 발급 등 안이한 대응은 인정하지 않은 채 오히려 국민 탓만 하고 있다고 대립각을 세웠다. 송두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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