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기후가 춥고 산악지대가 많아 논농사보다는 밭농사가 많이 이루어지는 지역이다. 이런 특성 때문에 북한의 양강도와 함경도에서는 감자농사를 많이 짓는다. 순박한 양강도 사람들을 ‘돌감자’라는 애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양강도의 대홍단군은 농업과학원 감자연구소가 설립되면서 감자 생산을 적극적으로 늘리고 있다. 또 전통적인 감자요리뿐 아니라 새로운 감자요리 개발을 활발히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통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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