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실은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5.24 10년!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침체된 남북경협재개 모색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22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회원들을 비롯해 홍익표 국회의원, 정양근 민간남북경제교류협의회장, 최용관 남북경협경제인총연합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홍익표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반도에서 평화는 경제이자 미래이다 며 “한반도의 경제적 연계성을 회복하고 나아가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는 협력을 통해서 서로의 갈등과 긴장을 완화해야 한다”면서 “이렇게 만들어진 평화가 다시 경제협력을 증진하는 ‘평화와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고경빈 평화재단 연구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기창 (주)씨엘케이 회장, 임을출 경남대 교수 등이 주제발표 했다.

토론자로 김창현 통일부 교류협력실장, 김종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전문위원 등이 나섰다.

 림일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