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단체인 ‘통일미래연대’(대표 최현준)는 3월 28일 광명시 소하2동에서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 희망사랑 나눔 통일텃밭’ 주제로 주말농장을 열었다. 이날 윤광일 통일미래연대 ‘통일텃밭’ 주말농장장과 회원 등 25명이 참석했다. 고수환 기아자동차 퇴직자회장은 “목숨 걸고 자유를 찾아 남한에 온 탈북민들을 보며 우리가 선택하고 지켜온 자유민주주의가 얼마나 소중한가를 새삼스럽게 생각한다. 모두가 반드시 성공해서 통일 후 금의환향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최현준 통일미래연대 대표는 “회원들이 순번제로 주말마다 ‘통일텃밭’에 나와서 야채농사도 짓고 친목의 시간도 가지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통일미래연대의 주말농장 ‘통일텃밭’ 50평은 실향민인 고수환 회장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림일 객원기자 <저작권자 ⓒ 통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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