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자이델재단과 평화문제연구소는 ‘2020 한반도 환경협력’을 주제로 14일 오후 1시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 다이아몬드홀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한스자이델재단은 새해를 여는 첫 걸음으로 남북환경협력 역량강화 지속과 한반도의 초 국경 환경문제 등 향후 지속가능한 남북환경협력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는 한스자이델재단 베른하르트 젤리거 한국사무소 대표의 개회사, 통일한국포럼 손재식 회장의 환영사, 재단법인 통일과나눔 대표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첫 순서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와 연계한 남북협력 방향’을 주제로 고려대학교 이우균 교수가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국제NGO의 활동과 남북협력에 대한 과제’에 대해서는 컨선월드와이드 한국 이준모 대표, ‘지속가능한 남북협력’을 주제로 한스자이델재단 젤리거 대표가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