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꿈나무 기자단, 전국대학생통일토론대회 시상식

서울통일교육원·국민대한반도미래연구원

통일신문 | 기사입력 2017/12/15 [17:55]

통일꿈나무 기자단, 전국대학생통일토론대회 시상식

서울통일교육원·국민대한반도미래연구원

통일신문 | 입력 : 2017/12/1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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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통일주역들의 꿈을 격려한다.’ 제2회 국민*통일의 날 일환으로 통일 꿈나무 기자단 우수상 및 전국대학생통일토론대회 시상식이 14일 국민대학교 종합복지관 제1공연장에서 열렸다.

 

서울통일교육원이 통일순회강좌사업의 일환으로 55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2017 통일 꿈나무 기자단’에는 총 7명의 학생들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초등부 3명(중대초등학교 노재민, 상명초등학교 최서희, 서원초등학교 황윤서), 중등부 3명(윤중중학교 구자민, 중계중학교 조윤진, 전동중학교 차승은), 고등부 1명(홍익대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엄가연) 등이 이름을 올렸다.

 

통일부와 전국대학통일문제연구소협의회가 후원하고 국민대한반도미래연구원이 지난 10월 원탁토론 방식으로 주최한 전국대학생통일토론대회에서 통일부장관상인 최우수상에는 연세대 통일연세팀이, 국민대 총장상인 우수상에는 연세대 인연팀이, 국민대 한반도미래연구원장상인 장려상에는 국민대 애국정외팀과 중앙대 Memento 통일팀이 각각 선정됐다.

 

표창을 받은 각 팀의 팀원은 △최우수상 연세대학교 통일연세팀(박민영 경제학과, 이희지 정치외교학과 유은영 신학과, 오정준 스포츠레더학과 강현우, 연세대학교 화학생명공학과) △우수상 연세대학교 인연팀(안정훈 경제학과, 임채현 정보산업공학과, 장신혜 영어영문학과, 김현주 스포츠레저학과, 장효준 의류환경학과) △장려상 국민대학교 애국정외팀(박정진 정치외교학과, 우현범 정치외교학과, 강지원 정치외교학과, 장재형 정치외교학과, 함형우 정치외교학과) △장려상 중앙대학교 Memento 통일팀(조현우 정치국제학과, 최고은 공공인재학부, 권찬영 정치국제학과, 신소희 정치국제학과, 육근석 경영학과)등이다.

 

이날 시상식은 서울통일교육센터 여현철 사무처장 사회로 진행, 홍양호 국민대한반도미래연구원장이 조명균 통일부장관과 유지수 국민대총장을 대신해 시상했다. 홍 원장은 “우리 민족이 하나 되는 통일은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며 “미래통일주역 여러분 모두 각자 전공에서 맡은 바 열심히 하며 통일을 준비할 역량 있는 지도자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윤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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