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마로니에 축제’에 초대합니다

‘그래서 통일이다’ 슬로건…통일교육의 다양한 축제 펼쳐

통일신문 | 기사입력 2017/05/11 [16:16]

대학로 ‘마로니에 축제’에 초대합니다

‘그래서 통일이다’ 슬로건…통일교육의 다양한 축제 펼쳐

통일신문 | 입력 : 2017/05/11 [16:16]

[통일교육원·서울통일교육센터·통일교육협의회]

‘그래서 통일이다’는 슬로건 아래 통일교육축제가 일주일 간 펼쳐진다.

통일교육원이 제정한 5월 마지막 주간인 22일부터 28일까지 통일교육 주간을 맞이하여 서울 종로구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일원에서 ‘통일 TIP : 마로니에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통일교육센터와 통일교육협의회가 주최가 된 이번 통일교육축제는 문화를 통한 통일교육의 지역적 저변확대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대학로 실내·외 공간 활용, 전시·공연·토론·장터 등의 다양한 방식의 연출을 준비하고 있어 통일교육의 활성화를 이끌어 올 것으로 보인다.

서울통일교육센터는 △행사 기획 및 컨셉 구성 △전시회 △뮤지컬 주관하고, 통일교육협의회는 △야외무대·공원마당 활용한 공연·이벤트 △야외무대 설치, 통일교육원에서는 행사 전반을 지원하게 된다.

통일교육원 관계자는 이러한 서울통일교육센터-통일교육원-통일교육협의회 3자 간 협력과 융합을 통한 다채로운 통일교육 콜라보 프로그램으로 운영함으로 통일교육의 효과를 더욱 증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통일교육주간의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서울통일교육센터는 △그리운 금강산 특별 전시전(매일 행사) △뮤지컬 공연 △시민과의 대화(특강) △70초 영상제 △‘상상통일화폐그리기’ 공모전 등 각종 체험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통일교육협의회는 체험 현장으로△북한음식 체험 △통일호떡 △통일수첩 캘리그라피 △통일탑 쌓기 △평화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 △북한 전통놀이를 준비했다. 공연으로는△탈북민 공연 △‘어울림합창단’ △통일랩퍼 ‘솔라시도’ 공연 △서서울생활과학고 밴드(프로젝트 A) 연주 등이 펼쳐진다.

토론에서 △‘평화도서관 : 통일 사람책’ △‘청소년이 말하는 평화통일’ 기획 △흥민통 ‘들꽃’ 평화통일 독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길숙 기자 38tongi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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