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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비핵화 동력 다시 확고히 할 때”
평화재단, 전문가포럼…새로운 방략 구하는 토론의 장
 
통일신문 기사입력  2019/10/17 [11:19]

평화재단이 주최하는 제79차 전문가포럼이 ‘북·미의 비핵화 셈법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평화재단 3층 강당에서 24일 오후 7시30분 진행되는 전문가 포럼에서 스톡홀름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을 냉철히 평가, 한반도 정세를 심도 있게 해부, 새로운 방략을 구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포럼에는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사회로 ‘김정은의 2019년 연말 셈법’을 주제로 이정철 (숭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발표한다. 이어 ‘미국 대선과 트럼프의 북핵 카드’에 대해 전봉근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장)교수가 주제 발표한다.

김갑식(통일연구원) 통일정책연구실장, 봉영식(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 전문연구위원의 토론에 이어 패널 전체토론, 청중 질의응답 순으로 포럼이 진행된다.

평화재단은 자료를 통해 “스톡홀름 북·미 실무협상이 노딜로 끝남으로써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북한은 협상 결렬 이후 핵 실험과 ICBM 카드를 언급하는 등 대미 압박 강화에 나섰다”며 “북·미 모두 협상을 지속할 의지를 견지하고 있다”는 것은 그나마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제적인 평화협상의 역사는 장기적인 갈등이 한두 번의 협상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점을 증명하고 있다”면서 “냉전기 레이캬비크 미·소 정상회담의 실패는 중거리 핵전력 폐기라는 역사적인 성과 도출이 그 한 예”라고 했다.

평화재단은 한반도 비핵화는 절대 절명의 과제이다. 다시 무력충돌의 전운이 감도는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다. “한반도 비핵화를 향한 우보천리의 긴 여정을 걸어가는 동력을 다시 확고히 할 때”라면서 전문가 포럼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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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17 [11:19]  최종편집: ⓒ 통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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