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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걷기여행길로 만들겠다”
김연철 장관, ‘파주 DMZ 평화의길 개방’행사서 밝혀
 
통일신문 기사입력  2019/08/14 [16:18]

정부는 앞으로 접경지역 지방자치단체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비무장지대를 역사·생태·문화가 함께하는 평화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김연철 통일부장관은 9일 오전 10시 도라산역에서 진행된 ‘파주 DMZ 평화의길 개방’행사에 참석 이 같이 말하면서 ‘DMZ 평화의길’ 파주 구간이 국민들에 개방됨을 알렸다.

김 장관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4월 27일 고성 구간과 6월 1일 철원 구간을 개방한 데 이어 세 번째로 개방되는 것”으로 오늘 함께해주신 이산가족 어르신들, 지역 주민과 학생들은 ‘DMZ 평화의길’ 파주 구간을 먼저 걸으시는 특별한 주인공들이라며 축하했다.

이어 평화와 협력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비무장지대의 변화된 모습을 직접 보게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DMZ 평화의길’ 파주 구간을 찾으시는 분들이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직접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철 장관은 정부는 접경지역 지방자치단체들과 협력해 비무장지대를 역사·생태·문화가 함께하는 평화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특히 ‘DMZ 평화의길’의 동서횡단구간 노선조사를 올해 안에 마치고 2022년까지 지역별 거점센터를 설치, 세계적인 걷기여행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유미 기자 38tongi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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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14 [16:18]  최종편집: ⓒ 통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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