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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공론 모으고, 미래 설계할 때 평화 굳건”
조명균 장관, 전국시민회의 발기인 대회 참석
 
통일신문 기사입력  2018/11/08 [15:51]

대북·통일정책은 한반도 운명과 미래에 관한 정책이므로 국민들이 정책에 참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조명균 통일부장관은 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평화·통일비전 사회적 대화를 위한 전국시민회의’ 발기인 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견과 종교, 세대와 지역을 넘어서 모든 국민이 공론을 모으고 미래를 설계할 때 평화가 더욱 굳건해지고 통일도 한층 가까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명균 장관은 축사를 통해 “오늘 출범하는 시민회의가 우리들 마음속의 강을 건너서 평화의 바다를 함께 노 저어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면서 “정부는 사회적 합의를 통일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활동도 뒷받침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발기인 대회에서는 조명균 통일부장관을 비롯해 원혜영 더불어민주당의원, 김무성 자유한국당의원 등이 축사했다.

정당, 종교, 시민사회단체 대표들과 시민들이 참여한 평화·통일비전 사회적 대화를 위한 전국시민회의는 진보와 보수, 중도 성향의 다양한 시민사회단체와 7대 종단이 함께하고 있다.

올해 7월 통일협약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한 전국시민회의는 대화를 통해 대북·통일정책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뤄 남남갈등을 해소하고, 국민통합의 길을 열겠다는 계획이다. 전국시민회의는 발기인 대회를 거쳐 내년에 정식 발족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길숙 기자 38tongi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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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08 [15:51]  최종편집: ⓒ 통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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