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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 지닌 한라-백두 상징성이 큰 장점”
제주통일미래연구원·제주학연구센터 공동학술세미나
 
통일신문 기사입력  2018/11/08 [15:42]

신남북관계를 열어나가는 변화 속에서 ‘북한속의 제주’를 심층적으로 조명, 제주의 이미지를 새롭게 각인시키고 제고할 수 있는 접근과 실행방안 도출을 위한 학술세미나가 개최됐다.

제주통일미래연구원(이사장 임강자, 원장 고성준)은 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박찬식)와 공동으로‘북한속의 제주’와 ‘제주속의 북한’ 그리고 ‘한라-백두의 새 길’ 주제로 2일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서 △‘제주속의 북한’은 탈북자들의 제주사회에 정착 △‘한라에서 백두까지’의 관점에서 양강도와 제주도 사이의 협력방향에 대한 접근 △통일 한반도의 미래에 대한 제주형 통합방안 발굴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영선 건국대교수는 ‘제주와 문화교류’주제 발표를 통해 “2018년 판문점 선언 이후 맞이하게 될 남북 교류환경은 이전과는 다른 방향으로 진행 될 것”이라며 “독일 통일 사례에서 확인되듯 남북교류협력은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의 역할이 적절한 조화와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전 교수는 이어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문화, 예술, 체육교류가 가장 우선적인 분야가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한라-백두라는 상징성을 제주가 지닌 큰 장점이라고 꼽았다.

또한 전 교수는 제주도 축제와 관련한 교류를 현장 통일체험의 공간으로 인식하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남단 제주가 겨울철 동계 훈련지를 제공한다면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세미나는 △북한 문헌속의 제주(진희관 인제대교수) △제주지역 북한이탈주민 실태조사와 사회통합(이화진 제주여성가족연구원연구위원) △제주와 북한의 문화교류(전영선 건국대교수) △북한 양강도와 제주도(김인태 국가안보전략연구원연구위원)등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관계자는 이번 학술세미나에서 △‘북한속의 제주’를 정확하게 인지 판단, 제주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각인시킬 수 있는 실천프로그램을 마련 △이에 기초해 ‘제주속의 북한’을 확인, 이미지의 간극을 줄여나가는 해법마련 △제주지역 탈북자의 정착문제를 살펴봄으로써 독창적인 제주형 통합 방안을 단계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정책기반 발굴 △향후 제주의 대북지역 교류에 있어 우선순위가 된 백두산이 있는 양강도에 대한 제반분석을 통해 두 지역 접점에 관한 자료개발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길숙 기자 38tongi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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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08 [15:42]  최종편집: ⓒ 통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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