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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민족’으로 “통일 필요하다” 성인 60%
한반도 평화에 가장 위협적인 나라, 중국(46.4%) 북한(32.8%) 꼽아
 
통일신문 기사입력  2018/10/04 [16:48]

|서울대 1천200명 통일의식 조사|

국민 10명 중 6명이 ‘통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통일평화연구원은 2일 오후 서울대에서 ‘2018 통일의식조사’결과 발표회에서 응답자의 21.92%가 통일이 ‘매우 필요하다’, 37.83%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특히 20∼30대에서 통일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올해 52%로 지난해 40%보다 12%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은 지난 7월 12일~8월 3일까지 만19세 이상 74세 이하 성인남녀 1천200명을 대상으로 ‘2018 통일의식 조사’를 한 결과, 59.8%가 ‘통일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는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2007년 조사 때는 63.8%가 통일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지만, 2008~2017년에는 통일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51.5~59%선에 머물렀다.

올해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21.92%가 통일이 ‘매우 필요하다’, 37.83%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특히 20∼30대에서 통일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올해 52%로 지난해 40%보다 12%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60대 이상에서는 지난해 67.5%에서 올해 62.1%로 하락했다.

통일을 해야 하는 이유로는 ‘같은 민족이니까’ 45.1%, ‘남북 간 전쟁 위협을 없애기 위해서’ 31.4%, ‘한국이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 12.9% 순이었다. 통일이 안 되는 이유를 묻는 말에는 ‘경제적 부담‘(34.67%), ‘통일 이후 사회적 문제’(27.67%) 등의 답이 많았다.

‘통일이 남한사회 전체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도 57.7%를 기록했다. 북한을 ‘지원 또는 협력의 대상’으로 보는 응답자는 71%에 달했다. 또 북한이 ‘대화 또는 타협이 가능한 상대’라는 응답도 54.7%를 나타냈다.

북한이 ‘변화하고 있다’는 답이 77.3%인 반면, ‘무력 도발이 가능하다’고 보는 응답자도 56.1%나 됐다.

정부의 대북 정책 만족도와 관련해선 64.4%가 ‘매우 또는 다소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진보와 중도 층에서는 지난해보다 만족도가 높아졌지만, 보수층에서는 다소 떨어졌다.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을 재개해야 한다는 응답은 각각 57.8%, 62%를 기록했다. 주변국 인식에서는 한반도 평화에 가장 위협적인 나라로 중국(46.4%), 북한(32.8%)을 꼽았다. 특히 중국을 ‘경계 대상’(50.3%), ‘적대 대상’(8.1%)으로 인식했다.

2018년 북한을 협력대상으로 보는 남한주민의 인식은 41.9%에서 54.6%로 ‘12.7%p’ 상승한 반면, 북한을 적대대상으로 보는 남한주민의 인식은 16.2%에서 10.3%로 ‘5.9%p’ 하락했다.

2018년 조사에서 처음으로 북한주민들의 인권 상황에 대해 우리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조사했다. 북한주민들의 인권 상황에 대해 ‘82.3%’가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한주민들은 ‘북한의 인권 개선의 효과적인 방법은 ‘남북 간 대화와 교류’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응답했다.

북한에 대한 인식에서 문인철 서울연구원 도시외교센터 부연구위원은 “북한을 협력대상으로 보는 국민의 인식이 대폭 상승 되었다”면서 “안전을 위협하는 절대대상이라고 응답한 2017년 16.2%에서 2018년 10.3%로 하락했다”고 말했다.

신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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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04 [16:48]  최종편집: ⓒ 통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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