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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 일본에 취업한 한국 젊은이 2만명 넘다
 
통일신문 기사입력  2018/08/09 [15:23]

<곽찬호 (사)21세기안보전략연구원 이사장>

취직난의 한국과 구인난의 일본의 재계가 협조해 일본에 취직한 한국인이 처음으로 2만여 명을 넘어섰다는 보고가 나올 정도로 한국의 젊은이들의 국내 취업난이 심각하다.

그러면 일본의 젊은이들의 취직이 쉬운가 하면 반드시 그렇지 만도 않다. 그렇다면 이는 양적으로 취업자를 받아들이는 기업의 수의 대비이다. 거기에는 원하는 일과 기업 내용 등 소위 말하자면 질적 측면이 고려되지 않고 있는데 있다.

일본에서는 취업희망자 100명이 취업할 수 있는 고용기회가 100개소이고, 60개소는 고용부족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한국은 취업 희망자 100명이 취직을 할 수 있는 고용기회가 60개소뿐이며, 100명 중 40명은 일터가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그만큼 일자리가 없는 젊은이가 누적되는 상황이 된다. 이러한 사태에 대하여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한국무역협회, 고용노동부 등 한국의 정부기관이 일본의 인재 소개회사와 협력하여 한국 젊은이들의 일본 취업을 추진, 2017년에 취업 비자를 받아 일본에 취업한 한국인이 처음으로 2만168명에 달했다는 것이다.

한일협력 노동시장의 형성의 가능성을 높이면서 미취업자의 송출 전략이 진전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재일 한국인, 중국조선족의 차세대, 39세 이하 109명이 도쿄(東京)의 한국 YMCA에서 열리고 있는 ‘차세대글로벌창업무역스쿨’에 참가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 OKTA)가 매년 세계의 지회에서 행하는 현지 영코리안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비즈니스교육이다.

일본에서는 도쿄(東京)지회, 오사카(大阪)지회, 나고야(名古屋)지회, 후쿠오카(福岡)지회, 그리고 치바(千葉)지회 등 5개 지회가 있으며, 각 지회가 독자적으로 차세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금년은 5개지회가 도쿄에 모여 통합차세대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차세대무역스쿨’을 2003년에 개최한 이후 18년 동안 16회째이며 처음으로 시도한 것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한국의 역사, 경제 상황, world OKTA 아이덴티 △무역실무, 마케팅기법, 해외 한국인 CEO 및 차세대 성공사례 △글로벌 차세대 네트워크의 구축과 필요성, 그리고 그의 활용방안 △구체적인 비즈니스 현상과 전망, 세계경제동향과 경쟁력 강화 테크닉이다.

이상의 테마에 대한 강연과 무역실무 게임이 행해지고 있다. 제1강연 ‘무역으로 세계의 중심에 선다’ 제2강연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제3강연 ‘일본 온라인 비지니스의 현상과 전망’ 제4강연 world OKTA 정신과 OKTA인으로서 해외개척과 성공경험담 제5강연 ‘무역실무게임의 내용으로 참가 차세대에 대한 스크린’이 실시된다.

이 프로그램의 중심은 강의지만 그와 동등의 효과, 그렇지 않으면 그보다 효과를 더 거둘 수 있는 것은 각 강의 시 내빈 인사, 각 지부의 소개 등에서 간담회, 만찬회, 감상문 작성 등이라고 할 수 있다. 처음으로 참가한 무역인 스쿨의 의의와 각 지회의 역사, 참가한 동료사이의 교류 등 참가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는 정보와 인맥의 접촉이다.

이 스쿨은 일본에 거주한 코리아의 차세대 교육 프로그램이며 한국에서 일자리를 찾아 내일한 젊은이들과 직결되는 일이다. 그러나 한국인의 일본취업 송출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는 곳은 고용노동부이다. 이는 한국의 정부기관이 일본의 인재 소개회사와 협력하여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서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진행하는 무역스쿨의 파이프라인은 아니다.

이 같은 일의 정기적인 실시는 민간 레벨의 한일공동노동시장의 정착이다. 쌍방향의 시장에서 발전하기 위해서는 일본의 인재 소개회사와 세계한인무역협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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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8/09 [15:23]  최종편집: ⓒ 통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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